https://sports.v.daum.net/v/20210711215021168
자원봉사자도 대거 포기 도쿄올림픽..선수 안전은 괜찮나?
도쿄 올림픽·패럴림픽은 어떤 의미에서는 기피 대상이 되고 있다.
이번 대회가 코로나19를 확산의 원흉이 될 우려가 고조하면서 자원봉사자로 등록한 이들이 대거 중도 포기하는 사태가 벌어졌다.
자원봉사자는 대회 연기 전에는 8만 명 정도였으나 코로나19 확산 와중에 대회를 강행하는 것에 대한 회의감과 조직위 회장이던 모리 요시로(森喜朗) 씨의 여성 멸시 발언 등이 일으킨 논란이 맞물리면서 약 1만 명이 포기 의사를 밝혔다.
성화 봉송 주자로 이름을 올린 연예인이 사퇴하는 사례도 이어졌다.
이런 가운데 조직위가 활용 가능한 탈의실이 없다는 등의 이유로 경기장 등에 올 때 집에서 유니폼을 입고 오라고 자원봉사자들에게 안내한 것도 논란을 일으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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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원봉사자로 등록한 한 50대 여성은 "내가 (코로나19에) 감염돼 주변에 퍼뜨릴 가능성도 있다. 눈에 띄는 유니폼을 입고 열차에 타면 (주변 사람들이) 어떻게 생각하겠냐. 돌을 맞는 게 아닐까"라고 반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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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봉이 돌 맞을 까봐..걱정 헌다는데..ㅋㅋ
니덜 올림픽 망했어!
감이 딱 오는 구만.. 저것들만 모르나 보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