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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1-07-13 03:43
핸드폰 해킹 당하는 꿈을 꿈
 글쓴이 : 감방친구
조회 : 1,295  

꿈 속에서 예전에 알았던 한 학생인지 알바생인지였던 여자에게서, 별로 친하지도 않았는데 카톡인지 DM인지가 갑자기 계속 오길래 확인을 안 하고 계속 무시했는데

그 뭐시냐 카톡 전화? 그것으로도 연락이 옴
그것도 안 받음

마지막 메세지는
도와달라 하는 것과
아실만한 장소에 뭘 두겠으니 가져가 달라 하는 내용

톡을 확인 안 해도 알림으로 그 내용이 뜨는데
그걸로 봤음

그러다 며칠 후 차 트렁크 위에서 종이 가방 발견

그 안에는 한 20대 후반쯤 돼 보이는 남자 사진 몇 장
담배 여러 갑ㅡ보헴 시가 쿠바나였음
그리고 그 여자애 신분증이 든, 아마도 그 여자애 지갑,
그리고 이것저것이랑
몇 개의 사회망 계정 주소와 비밀번호,
구글계정과 비밀번호

꿈 속에서 나는 별로 그것들에 흥미가 없는 상태여서
무성의하게, 무심하게 대충 들어가 봤는데
특히 구글계정에는 엑셀파일 수백 개, 영상과 사진 수천 개, 알 수 없는 자료들이 수백 개

그 남자는 뭔 마약유통이랑 사람들 관리하는 이로 보였음

보헴 시가 쿠바나 한 갑을 까서 한 대 태우는데
맛있더군요 ㅋ

그러고 있는데 핸드폰이 이상하더니 화면이 무슨 영상 통화 하는 것처럼 그 새끼 얼굴이 뜨고 뭐라고 지껄이는데 겁이 나서 전원을 꺼버렸음

사실 이 꿈에 건성이었던 이유는 이 꿈을 꾸기 전에 꾼 꿈이 끝내줘서 얼른 일어나서 메모를 해둬야 해 하고 있던 차에 꾼 꿈이어서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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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chwave 21-07-13 04:04
   
한줄 요약
개꿈
두루뚜루둡 21-07-13 06:48
   
여자에 대한 욕망이 드러나는 꿈이네요
겉으로는 관심없는 척 전화 디엠 다 무시했지만 여자 쪽에서 도와달란 요청을 지속적으로 해서 숨겨진 공간인 트렁크를 여니 남친 같은 존재는 있지만 담배(섹스)는 가능한 상태라 한 대 핀거죠 꿀맛이었고 나중에 얼굴보자는 그녀의 남친이 짜증난 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