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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카야마 현 쿠라시키 시·미즈시마항 남쪽 2킬로 앞바다에 있는 데 미즈시마 부근의 얕은 여울에 파나마 선적 컨테이너선"ACACIA(아카시아)WA(*)"(7170톤, 16인승 조)가 흉물스럽 사고로 이 배는 좌초로부터 약 8시간 만인 14일 오후 11시 55분쯤 밀물에 맞춘 예인선에 의한 인출 작업에서 암초에서 벗어났다. 부상자나 기름 유출 등은 없었다.미즈시마 해상 보안부가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사진]마지막 관공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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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해역에서 컨테이너선 좌초 됐다가
일본 예인선 도움으로 8시간 뒤에 구조되어 이동
가지가지 한다... 올해만해도 사고가 몇 건인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