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주후 도쿄 확진자 2천406명 예상..올림픽 중단될수도
https://news.v.daum.net/v/20210716112425804
감염 확산 상황에 따라서는 올림픽이 중간에 중단되는 사태가 벌어질 가능성이 있다는 관측이 고개를 들고 있다.
도쿄 올림픽·패럴림픽 조직위원회에서 감염증 대책을 담당하는 전문가 회의 좌장인 오카베 노부히코(岡部信彦) 가와사키(川崎)시 건강안전연구소장은 "코로나19 감염이 확산해 제4파가 닥쳤을 때의 오사카부(大阪府)처럼 도쿄도에서 입원해야 환자가 입원 불가능한 상황이 된다면 대회의 중단도 생각해야 한다"고 아사히에 의견을 밝혔다.
그는 필요한 의료를 제공할 수 없는 상황이 된다면 "올림픽을 하고 있을 때가 아니다"라면서 대회 기간 중이라도 일본 정부나 조직위에 중단을 요구할 것이라는 견해를 표명했다.
도쿄의 병상 사용률은 14일 기준 31.8%로 '감염급증'에 해당하는 '3단계'이며 신규 확진자 수는 지난달 말에 이미 '감염 폭발(4단계)'에 접어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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