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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1-07-26 13:17
그냥 요즘 세계가 인터넷이 발달돼서 국경의 경계가 무너져서 그럼
 글쓴이 : 골벅
조회 : 430  

2008년도 쯤에는 그렇게까지 인터넷이 발달되고

Sns나 커뮤사 한 묶음으로 붙어다니던 때가 아니자나여

아직 아날로그 , 활자가 큰 몫을 차지하던 시기



지금하곤 차이가 있죠

Mbc 사장 사과하고 관련자 징계하고 재발방지 약속하고  잘 마무리되길

하루 지나면 떡밥이 금방 금방 바뀌는 현 웹커뮤 속성 상 금요일 떡밥이 너무 오래가긴 함

계속 확대 재생산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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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oriDori 21-07-26 13:20
   
그냥 이전에 입장할때 그 삽질 때문에 욕을 먹는 것이지
그 문구 하나가 큰일 날 일은 아니죠
유럽에선 종종 볼 수있는 광경이기도 하고요
매일광복절 21-07-26 13:27
   
특히 지금 권력 잡은.
나이 든 어른들은.
정신적 독립을 못했기에. 말씀하신 그 경계선이 무너진다는 것과.
현재 그 속에서 한국이 화제성을 갖는다는 것을 잘 모를겁니다.

그들이 인지하는 세상은. 여자에게 실컷 모욕주고. 남을 깔보고. 다른 나라 욕하고.
그렇게 저질로 살다가, 문득 첩들을 보니.  세컨드 자식들을 보니. 순간 여자에게 죄책감들어. 페미니즘으로 젊은 층에게 떠미는 거겠죠.
더구나 방송국 꼰대면 안봐도 훤함~

그 사고구조. 좁은 시야와 편견.
매일광복절 21-07-26 13:32
   
옛날때 한국이 어디에 붙어 있는지. 사우스가 뭐고 북쪽이 뭔지 모르는 세계인들이 엄청 많았습니다.
물론 지금도 그렇습니다.

그런데 전 보다는 아님.

그걸 못 받아들이고.

그때는 이랬는데.. 저때는 이랬는데. 뭐에 비하면~
지금은 왜 문제냐? 이러는 분들이 있음;;;;
빨리 터는 방법을 모름.

문제 삼아서 문제가 된게 아니고. 제기하는 이들 때문에 문제가 오래 가는게 아니고.
이번 건도. 사장이 빨리빨리 중요성 인지하고 사과로 털었음 끝났음.

물론 방송 말미에 진행자들이 사과 했다는 점은 압니다. 그런데 문제의 사이즈. 임팩트가 그게 아니었음.
그 증거로.

이때는 이랬는데~ 그렇게 넘기다가.

두번째 실수가 터지고.
해외 언론이 떠드니. 이렇게 결국 이정도 지경까지 온 거임.
일을 질질 끌었죠.
그러니까 계속 말하는 거지만. 문제 크기를 가늠하고 빨리 터는게.
가장 좋은 처리 방법입니다.

그건 별거 아냐. 남도 하는데 왜그래. 이래봤자...
언젠간 터지고. 일본 감독 꼴 나는거죠. 당장은 아니더라도 더 크고 결정적인 순간에 발목 잡힘.
     
그대만큼만 21-07-26 13:35
   
이미 다른 관계자가 사과는 했지만...
어차피 방송국 사장이 사과했어도  해외에 기사는 변함없이 올라왔습니다..
          
매일광복절 21-07-26 13:40
   
제가 이 덧글을 수정하고 있는데.
수정이 안되서 덧붙입니다.

저도 본문에
말미에 사과 했지만. 문제 임팩트는 그게 아니었다고 썼고.
밑의 내용 그대로입니다.

그리고 수정하던 내용은.
핵 관련 운운 문제를 처리하려면.
사장이 바로 캐치하고 사과 했다면 해외 언론에 올라갔을 거란 이야기입니다.

해외 기사는 당연히 올라가죠. 문제는 내용입니다.
언론에서 세세하게 소개하면서. 한국인 덧글마저 올렸습니다.
그전에 대 사과가 있었다면. 그 퀄리티로 볼때.
분명 사장 사과도 나왔을 겁니다.

그럼 사고는 있었는데. 사장까지 나와서 사과했다가 되어 버립니다.
지금은 대사과를 보도 해줬음 좋겠는데.
그런 보장은 할수 없습니다.(저는 사과까지 후속 보도 해줬음 좋겠네요.)

후속 보도를 해도 물론. 그걸 보지 못하는 사람은 있을 거고.
한국은 그런 나라구나. 하는 이미지에서 끝납니다.

그러니까. 사과를 했다면 . 그런 정리 차원에서 첫 뉴스에서 마무리 되었을 거고.
훨씬 상황이 좋았을 겁니다.

문제를 무시해서 악화 시켰냐 아니냐는.
두번째 실수에서도 나타납니다.

사장이 그렇게 사과 하는데. 직원들이 그런 실수 하겠습니까?

그러니 두번째 실수도 나온거죠.
아마 그런 정신상태론 세번째. 네번째도 나왔을 겁니다.


결국. 애초에 그 사이즈는 진행자 몇몇이
말미에 사과한다고 수습될 사이즈가 아니었습니다.
그 나라 국민에 대한 농담도 아니고. 나라 전체 이미지. 소개를 개판쳐놨는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