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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1-07-27 08:32
양궁 저평가·태권도 고평가?' 현실은 달랐다
 글쓴이 : 골벅
조회 : 1,331  


대한민국 선수단의 관리 책임을 맡고 있는 대한체육회는 지난 4월 2020 도쿄올림픽 개막을 100일 앞두고 대표팀의 메달 획득을 예상했다.


개막을 전후로 미디어에 소개되고 있는 ‘금7+종합 10위’가 바로 그것이다. 당시 대한체육회는 13개 종목에서 금메달 7개, 은메달 11개, 동메달 14개를 획득할 것으로 전망했는데 양궁과 태권도에서 각각 금메달 2개, 여자 골프와 남자 펜싱, 사격에서도 금메달이 1개씩 나올 것으로 기대했다.


지금으로서는 체육회의 예상이 크게 빗나가고 있다.


먼저 양궁에서는 금2, 은1, 동2 획득을 전망했지만 3개 종목을 치른 현재 남녀 단체전 및 혼성전 모두에서 금메달을 휩쓸고 있다. 이미 체육회의 예상 수치를 뛰어넘은 양궁이다. 여기에 양궁은 30일부터 시작되는 남녀 개인전에서도 싹쓸이를 노리고 있다.


'양궁 저평가·태권도 고평가?' 현실은 달랐다 (daum.net)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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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트 21-07-27 08:38
   
솔직히 한국인 코치가 한국식으로 가르치는데, 그걸 배운 학생들의 실력이 비슷해 지지 않는다는 게 상식적이지 않은 거죠.
그런 측면에서 본다면 태권도가 정상이고, 양궁이 비정상적이라 생각합니다. 진짜 종특이란 게 있나 싶을 정도로요.
새콤한농약 21-07-27 08:38
   
이야 ㅅㅂ.. 모조리 비인기 종목이네.
사수하자 21-07-27 08:40
   
태권도 몰락인가..아직 남았으니..좀 더 실력을 보여줘..
의외로 근대 5종 동메달 예상 어느 선수지..
할게없음 21-07-27 08:42
   
메달 풀이 좀 아쉽긴 하네요. 저변은 넓은데 세계권 선수들은 없나봄
염제신농 21-07-27 08:58
   
올림픽 순위에 연연하는 시대는 지났다고 봐요

선수가 대회에 나가서 메달을 따면 축하를
기대에 못미쳤다면 위로를
대회를 위해 긴 시간 고생하는 선수들에게 악플달지 않았으면 좋겠네요
역적모의 21-07-27 09:05
   
한국발 종목이 2개네 ㅎㅎ
     
역적모의 21-07-27 09:06
   
아, 양궁은 아니지 ㅇㅅㅇㅋ
빛둥 21-07-27 09:19
   
대한체육회의 예상치는,

각 종목 협회에 예상치를 제출하라고 하고, 그 수치를 합한 겁니다.

그래서 양궁같은 종목은, 약간 엄살성으로 적게 수치를 적어내고, 어떤 종목은 막판에 집중적인 강화훈련비(예를 들어 해외훈련비, 대회 출전비용 등) 지원을 해 달라고 희망섞인 예상치를 적어내기도 합니다.

대한체육회가 객관적으로 최근 실적을 바탕으로 예상하는 게 아니라서,

정확히 맞을 수가 없는겁니다.
노원남자 21-07-27 09:24
   
태권도 노매달만은 아니면 다행이겠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