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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1-08-03 23:30
이번에 삼성 마음에 좀 안듬..
 글쓴이 : 비안테스
조회 : 1,124  

일본의 도요타, 파나소닉 등도 손절한 올림픽인데
왜 끝까지 후원사로 남아있는지..

 아니 한국 기업이 후원사로 남으면 뭐하나고.. 

 도쿄올림픽 독도 표시 바꿀 생각없고 IOC도 시정할 생각이 없는데
오히려 일본넘들은 지네들이 올림픽때 따로 꾸렸던 식단은 생각안하고
한국이 별도로 도시락 준비했다고 저 난리인데..

 왜 삼성은 끝까지 남아있는지.. 뭐 좋은 꼴 볼려고..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살아가면서 누군가가 손해를 봐야 한다면 나쁜 사람들이 손해보는 세상이 되었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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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MDE 21-08-03 23:32
   
세계적인 브랜드에 제대로 알박기 하려는거겠죠
     
비안테스 21-08-03 23:33
   
알긴 아는데..
기업의 최대 목표는 이윤이라는 것도 아는데..

 조금 마음에 안들긴 하네요..
          
GMDE 21-08-03 23:36
   
도쿄 올림픽에 후원한다는게 기분 나쁘기도 한데

단순히 지원한다기보다는

홍보용으로 도쿄올림픽을 이용한다는 느낌이라 오히려 잘 했다는 생각도 들어요
               
비안테스 21-08-03 23:39
   
ㅇㅇ
결국 마케팅이죠..
알지만 씁쓸하네요. .살짝..
galivee 21-08-03 23:32
   
선수들에게 공짜로 나눠주는 스마트폰에 도쿄 표시는 뺐다더군요. 삼성과 올림픽 표시만 있대요.
     
비안테스 21-08-03 23:34
   
넵 그 소식은 봤습니다.
그리고 삼성이 마케팅을 활용 잘 하기 때문에 나쁘다고 말하기 힘들다는 것도 압니다.
영리한거죠..

단지 일본에 대한 불만이 번져서요..
일본내 기업들도 손절하는 올림픽 후원을 대한민국 기업인 삼성이 저렇게 끝까지 하는데
일본 왜구들은 고마운 줄 모르고 개지롤 하고 있으니까요
초승달 21-08-03 23:34
   
예전에 삼성로고 지워서까지라도 일본에 폰팔고 싶어했는데유ㅋㅋ
혐한 배리어 쳐져있는 일본시장이 승부욕 자극하나보죠 뭐
현기차도 그렇고
     
비안테스 21-08-03 23:36
   
솔직히 이윤을 추구하는 기업답게
아니 기업으로서는 바람직한 자세지만..

 왜구들이 한국에 하는 짓보니 짜증나서 그러죠.. 삼성이 뭔 잘못 있나요..
돈 버는 기업이 돈벌려고 저러는데..
          
초승달 21-08-03 23:40
   
그쳐. 근데 일본기업들도 지들 브랜드 이미지 추락할까봐 손절한건데...
삼성만의 계산이 있겠거니 합니다 ㅋㅋ 저도 중세잽랜드 하는짓보면 딥빡이지만
우린 우리대로, 기업은 기업대로 알아서 잘하겠쥬 ㅎㅎ
               
비안테스 21-08-03 23:48
   
그렇겠죠.
기업을 움직이는 건 돈이니까.
삼성도 다 재보고 돈이 되니까 하는거겠죠..
짤몬 21-08-03 23:34
   
올림픽이 계약이 10년인가 12년단위라서 어쩔수 없을껍니다..
     
비안테스 21-08-03 23:35
   
일본 왜구 기업들도 손절하는데 끝까지 남은 거 보고 정이 살짝 떨어져서요..
          
짤몬 21-08-03 23:37
   
세상에는 왜구만 있는게 아니니까요...다른 나라선수들에게 나눠준
폰은 그나라에서 삼성의 위상을 올려주겟쥬..
               
비안테스 21-08-03 23:38
   
ㅇㅇ
결국은 마케팅이죠..

 그래도 화가 나는건... 어쩔 수가 없네요.. 당연히 이해는 하지만... 그렇지만..
지금 상황에서 살짝 짜증이 나긴 하네요
그냥해봐 21-08-03 23:35
   
올림픽 리미티드 에디션 스마트폰
참가 선수단 만 여명에게 무료로  돌렸다는데
240억 가량 썼데요

근데 그게 국제적인 홍보효과를 생각하며 적은 비용으로 고효율 광과 효과 라던데..
     
비안테스 21-08-03 23:37
   
님 말씀대로 홍보와 마케팅이죠.
브랜드 가치를 알리고 상품을 홍보하기 위한..

 그냥 살짝 짜증나서 그러는겁니다.
왜구들의 저런 짜증난 포지션과는 상관없이 이윤만을 추구하는 그 모습이..

기업으로서는 바람직한 자세지만.. 화가 나는 건 어쩔 수가 없네요
에리땅 21-08-03 23:40
   
도요타, 파나소닉 등도 손절한 올림픽 맞아요?

야구에서 투수교채 할때 도요타 자동차 확실히 광고하던데요

수영선수 입장할때 대형 스크린 파나소닉 지대로 홍보 하던데요????
     
galivee 21-08-03 23:42
   
왜국내 광고만 중단한 걸로 본거 같네요.

왜국내에서 올림픽 열지 말라는 의견이 많았거든요.

외국에는 정상적으로 광고 나갈듯.
뱃살마왕 21-08-03 23:49
   
올림픽 파트너쉽이라 그럴겁니다 코카콜라 삼성등이 어디서 올림픽하던 독점광고권 가지고 있을겁니다
이미 돈은 들어간거고 소기라도 목적달성해야쥬
     
비안테스 21-08-04 00:32
   
ㅇㅇ
뱃살마왕 21-08-03 23:49
   
올림픽경기대회의 공식 후원업체를 가리키는 말로, 영문 약어로 TOP(The Olympic Partner)라고 한다. 월드와이드 파트너(Worldwide Patners)라고도 부른다. 1985년, IOC(국제올림픽위원회)가 대회운영을 위한 안정적 재원을 마련하기 위해 글로벌기업을 스폰서로 유치하는 올림픽파트너 제도를 처음 도입하였다.

IOC는 4년 단위로 올림픽파트너를 선정하며, 선정된 업체는 차기 올림픽파트너 협상의 우선권 갖는다. 각 분야별(정보기술, 컴퓨터, 무선통신, 음료, 신용카드, 생활용품 등)로 1개 업체씩만 선정하는 것을 원칙으로 하여 전세계 10개 안팎의 글로벌기업만이 올림픽파트너가 될 수 있다.

올림픽파트너는 하계·동계 올림픽의 후원을 책임지면서 IOC와 올림픽조직위원회, 올림픽팀을 지원하는 대신 4년 동안 올림픽과 관련된 마케팅 독점권을 갖는다. 올림픽마크(오륜기)와 로고를 지역에 관계없이 사용할 수 있고, 올림픽기간 중 TV광고, 옥외광고, 홍보관 사용 등에 우선적 권한이 있으며, 자사 제품을 대회조직위원회에 우선적으로 납품할 권리도 가진다.

후원금 액수에 따라 권한이 차등적으로 부여되는 올림픽후원 제도는 가장 높은 등급의 올림픽파트너를 비롯하여 하계 또는 동계 올림픽 하나만을 대상으로 1년 동안 마케팅활동을 펼칠 수 있는 로컬파트너(Local Patners), 스폰서(Sponsors), 상품권자(Excutive Suppliers) 순서의 등급이 있다.
     
비안테스 21-08-04 00:36
   
어차피 후원이 나라가리는 것도 아니고 IOC와 계약맺어 장기간 브랜드 홍보할려는 마케팅인 건 알죠..
해지하고 싶다고 전체 해지가 되는 것도 아니고 IOC와 계약을 맺지 않은 부분에서 해지하던가 축소하는 개념이죠.. 도요타, 파나소닉도 말로는 후원 철수이지 모든 후원을 관두지 못하는 건 압니다.

 그냥 푸념이죠..
 한국 기업인데 왜구들이 저러헥 졸라 지롤하는데 한마디 해줬으면 좋겠다는..
 물론 일본과 맺은 계약이 아니라 IOC와 맺은 계약이라 헛된 바람인 건 아는데

 왜구가 너무 정신사납게 굴어서...
 그냥 개인적 바람과 짜증이었습니다.

 삼성으로서는 잘 하고 있는 거죠.
제품 홍보와 브랜드 가치 올리고 있고 그 와중에 갤럭시 팩을 나눔으로서 최대의 성과를 거두고 있고.. 기업의 최고 목표는 이윤이고 그런 이윤을 추구하는 삼성이 나쁜 건 아닙니다. 그냥 왜구들의
철면피스러운 모습에 일갈이라도 해줬으면 하는 개인의 바람이었을 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