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픽경기대회의 공식 후원업체를 가리키는 말로, 영문 약어로 TOP(The Olympic Partner)라고 한다. 월드와이드 파트너(Worldwide Patners)라고도 부른다. 1985년, IOC(국제올림픽위원회)가 대회운영을 위한 안정적 재원을 마련하기 위해 글로벌기업을 스폰서로 유치하는 올림픽파트너 제도를 처음 도입하였다.
IOC는 4년 단위로 올림픽파트너를 선정하며, 선정된 업체는 차기 올림픽파트너 협상의 우선권 갖는다. 각 분야별(정보기술, 컴퓨터, 무선통신, 음료, 신용카드, 생활용품 등)로 1개 업체씩만 선정하는 것을 원칙으로 하여 전세계 10개 안팎의 글로벌기업만이 올림픽파트너가 될 수 있다.
올림픽파트너는 하계·동계 올림픽의 후원을 책임지면서 IOC와 올림픽조직위원회, 올림픽팀을 지원하는 대신 4년 동안 올림픽과 관련된 마케팅 독점권을 갖는다. 올림픽마크(오륜기)와 로고를 지역에 관계없이 사용할 수 있고, 올림픽기간 중 TV광고, 옥외광고, 홍보관 사용 등에 우선적 권한이 있으며, 자사 제품을 대회조직위원회에 우선적으로 납품할 권리도 가진다.
후원금 액수에 따라 권한이 차등적으로 부여되는 올림픽후원 제도는 가장 높은 등급의 올림픽파트너를 비롯하여 하계 또는 동계 올림픽 하나만을 대상으로 1년 동안 마케팅활동을 펼칠 수 있는 로컬파트너(Local Patners), 스폰서(Sponsors), 상품권자(Excutive Suppliers) 순서의 등급이 있다.
어차피 후원이 나라가리는 것도 아니고 IOC와 계약맺어 장기간 브랜드 홍보할려는 마케팅인 건 알죠..
해지하고 싶다고 전체 해지가 되는 것도 아니고 IOC와 계약을 맺지 않은 부분에서 해지하던가 축소하는 개념이죠.. 도요타, 파나소닉도 말로는 후원 철수이지 모든 후원을 관두지 못하는 건 압니다.
그냥 푸념이죠..
한국 기업인데 왜구들이 저러헥 졸라 지롤하는데 한마디 해줬으면 좋겠다는..
물론 일본과 맺은 계약이 아니라 IOC와 맺은 계약이라 헛된 바람인 건 아는데
왜구가 너무 정신사납게 굴어서...
그냥 개인적 바람과 짜증이었습니다.
삼성으로서는 잘 하고 있는 거죠.
제품 홍보와 브랜드 가치 올리고 있고 그 와중에 갤럭시 팩을 나눔으로서 최대의 성과를 거두고 있고.. 기업의 최고 목표는 이윤이고 그런 이윤을 추구하는 삼성이 나쁜 건 아닙니다. 그냥 왜구들의
철면피스러운 모습에 일갈이라도 해줬으면 하는 개인의 바람이었을 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