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가 많아서 대놓고 뭐라고 하기도 그렇고...(
그 쪽이 갑이기도 하지만)
진짜 더럽게 까탈스러움. 니트 같은건 똑같이 편직해도 세탁에 따라, 다림질에 따라
약간의 차이는 나는 법인데 그래도 이쪽일 20년 하는동안 첨들어보는 클레임을
여기서만 벌써 몇번씩 듣네요. 뭐 돈깎고 그런 큰 실수는 하지도 않았는데
클레임거리도 아닌 엄청 자질구레한거 하나하나 떠들어댐. 샘플 짜줄때도 시끄럽긴
했지만 그때 조용하던거까지 작업 한창하고 있는데 중간에... ㅅㅂ...
그냥 까탈스러운게 아니라 무슨 편집증 환자같음.
진짜 덩어리가 커서 받았는데... 내년에는 바쁘다고 하던 뭐라고 하던, 돈이 얼마건
확 쳐내버려야 할 거래처.
다른 거래처들 다 합친거 이상으로 한군데에서 스트레스를 주네요. ㅅㅂ 욕나오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