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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1-08-05 23:02
18살 클라이머 서채현, 올림픽 초대 챔피언 도전 / KBS 2020 도쿄올림픽 2021.08.05.
 글쓴이 : 나무와바람
조회 : 773  





내일 저녁 5시 반에 결승 경기가 있다던데....스포츠 클라이밍 종목 초대 챔피언이 되면 당연히 좋겠지만,
나이가 아직 어린만큼 동메달 이상만 따내도 정말 좋을 것 같네요,...

찾아보니 스포츠 클라이밍이 원래 월드컵 대회에선 각 세부 종목별로 우승자를 뽑는데....
세계선수권대회, 아시아선수권대회 그리고 이번 올림픽에서는 리드, 스피드, 볼더링 3종목을 다 해서 
합산 점수로 순위를 가르더군요...

서채현 선수는 리드 종목에선 최고 실력을 보여주는데 나머지 2종목에서 리드보단 약해서....
3종목 합산해서 순위를 가르는 이번 올림픽에서 일을 낼 수 있을지 기대반 걱정반이네요...

암튼 내일 경기에서 좋은 결과가 있기를 기원해봅니다! ^^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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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인 21-08-05 23:05
   
어제 경기보니 리드는 압도적이더라구요. 볼더링도 상위권. 스피드는 못함.

3가지 다잘하는 선수는없다라고하더라구요.

점수방식은 리드순위 X 볼더링순위 X 스피드순위  좀 독특함

메달 예상합니다.
     
나무와바람 21-08-05 23:09
   
오히려 이번 올림픽에서 보면 나이 어린 친구들이 당돌하달까....긴장을 덜한달까 그러다 보니 의외로 좋은 성적을
거두는 경우가 많던데...서채현도 한번 좋은 결과를 기대해볼까요...

여기서 금메달을 따면 이종목 올림픽 초대 챔피언이라는 명예까지 얻는 거여서.. 긴장감이나 부담감만 많이 갖지 않고
본인의 실력을 다 발휘해줬으면 좋겠네요
자그네브 21-08-05 23:06
   
잘하는 한국여자선수 있는데
부상중 아닌가요?
유명한 선수 있었는데...
     
그대만큼만 21-08-05 23:10
   
김자인 선수는...  아시아선수권대회에서  올림픽 출전권 따기 위한  마지막 대회였는 데..
코로나로 취소되는 바람에  올림픽 나올 기회를 잃어버렸습니다..
     
나무와바람 21-08-05 23:14
   
김자인이죠.. 검색 좀 해보니 그동안 세계랭킹 1위를 차지하며 잘 나갔었는데 .이번 올림픽 출전을 위한 선수권대회 전에

손가락 부상으로 경기 결과가 좋지 못해서 포인트를 많이 쌓지 못한대다가 결혼하고 임신과 출산으로 인해서

이번 올림픽은 포기하고 해설위원으로 활동한다네요..
유기화학 21-08-05 23:08
   
메달 가능성 높죠
마지막 금메달 따주면 더 좋고...
볼더링만 3위안에 들면 가능하지 않을까...
일빵빵 21-08-05 23:10
   
김자인선수는 부상으로 불참 .. 대신 KBS에서 해설합니다 ..
     
그대만큼만 21-08-05 23:11
   
부상이 아니라  그 직전에 올림픽 출전권 마지막 대회인 아시서선수권대회에서
코로나 여파로 취소되는 바람에..  올림픽 출전할 기회를 잃어버렸습니다.
치킨바사삭 21-08-06 00:00
   
고등학생인데 리드종목은 최상위권에 있음.
다른 세계대회 리드 하는거 봤는데 탑 찍고 내려오는데 주변 환호가 어마어마 하더라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