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제 대한양궁협회에 들어가 보면, “공공분양주택 기관추천 특별공급 대상자 모집(파주운정3 A17블록)”, “공공분양, 공공임대(10년) 기관추천 특별공급 대상자 모집(창원현동 A-2블록)”, “민영주택 기관추천 특별공급 대상자모집(세종 자이더시티)”, “공공분양주택 기관추천 특별공급 대상자 모집(성남복정1지구 A-1블록)” 등 올림픽대회나 세계선수권대회 입상자를 대상으로 특별공급을 신청하라는 공지가 여러 건 있다. “아파트 청약 ‘넘사벽’인데 메달리스트 특공, 나만 불편해?”(8월3일 한국경제) 기사를 보면, 이 보도는 커뮤니티 글들을 인용해 “메달 혜택 조정이 필요해 보인다”, “메달 따는 건 개인의 영광이고 포상금, 연금, 남자는 군 면제까지 받는데 특공 자격까지”라는 글을 전했다. 이 기사는 “집을 주는 게 아니라 특공 대상에 포함시키는 거니깐 상관없다”는 반대 의견도 함께 전달했다. 채널A는 “‘정당한 보상’ vs ‘위화감’… 올림픽 메달 특공 논란”(8월3일) 리포트에서 “아파트 특별공급도 포상 중 하나인데, 요즘 내집 마련이 워낙 어렵다보니 이 혜택을 놓고는 갑론을박이 벌어지고 있다”며 “야구·축구처럼 프로팀이 있어 높은 연봉을 받는 종목까지 혜택을 주는 건 형평에 어긋난다는 것”이라고 전했다.---------------------------------------------
웃기는 군요.
이런 것에도 공정을 붙여 반대를 하다니.
이거야 말로 정말 공정적이지 않나?
노력해서 얻은 것인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