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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4-04-29 08:48
122만 원 주운 여고생 "살짝 흔들렸지만 찾아 드려 기뻐요"
 글쓴이 : 나를따르라
조회 : 918  



한 국밥 가게 사장이 자신도 모르는 사이 백만 원이 넘는 돈을 길에 떨어뜨렸는데, 이때 길을 가던 학생의 신고로 돈을 무사히 찾을 수 있었습니다.

얼굴도 이쁘고 마음씨도 착하고 부모님이 잘 키웠네.
평생 국밥 공짜 ㅋ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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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잇글힘 24-04-29 09:39
   
한국은 이런일들이 더이상 미담의 수준을 넘어서 흔한 현상이 될 수밖에 없는 문화적 요인들이 존재합니다. 다만 원래서부터 이런 문화가 있었던건 아니고 아시다시피 기점이 된 시기가 있죠. 30-40이상 되시는분들은 아실거라 생각합니다. 물론 그러한 기점과 상관없이 원래부터 존재해왔던것들도 있고.
외국뽕처단 24-04-29 09:47
   
CCTV, 감시용 카메라, 자동차 블랙박스, 교통감시티비 때문에 어짜피 걸림.
알브 24-04-29 09:58
   
반면 2주전에 일본 배우가 지하철에 두고내린 돈가방을 50대 전과 11범이 훔쳤다가 신고 2일만에 붙잡힌 사례가 있죠. 저 학생이 도덕적이면서도 현명한 행동을 한겁니다 ㅎㅎ
신홍 24-04-29 10:59
   
줍기전에 카메라로 촬영한것만 봐도 똑똑한데
솔직하게  심성도 곧구만...

앞으로도 똑똑하게  고작 122만 같은 작은 돈 따위에 흔들리지 않았으면 좋겠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