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는 젓도 모르는 문과적 상상력으로 글을 쓰긴했습니다. 개발자가 보긴 어떤지 궁금하네요.

개발자고 나발이고,
이런 IT 기술이나 인프라는 짧은 시간에 구축하기 어렵습니다.
예를 들어 우리 정부가 애플사 지분을 넘기라고 하면
미국정부가 "제 값 받게 해드리겠다" 라고 할까요?

그냥 걔들도 우리와 똑같은 월급쟁이 회사원입니다.
돈 더 주면 거기서 일하는거죠

그건 알지요. 개인적으로는 그런거고 국가적으로나 기술적으로 봤을때 어떤가 하는 궁금증이 있어서 물어본겁니다.  대규모로 개발인력이 저렇게 넘어가면 일본 IT발전에 도움주는 꼴이 아닌가 해서요.

그냥 소뱅에서 글로벌적으로 인재 뽑으면 똑같은거야. 뭐 타격있는거 아니야~ 그런수준인건지

미안한데 열도 취업쉽다고 간 것들 전나 캐고생 급후회!! 그냥 현대판 강제징용 수준…

그게 문제가 아닙니다.
역으로 일본 라인이 한국 시장으로 진출하는게 더 큰 문제죠.

옛날에 한류의 허상이라면서 국까들이 게임시장과의 매출비교를 했었던 적이 있지 하지만 이제 우리는 한류의 위력을 느끼고 있지 않음? 문화상품에서 파생되는 소프트파워로 식품산업 등의 제조업 브랜드가치, 관광산업, 국가브랜드제고 생각해보면 어마어마하지. 
라인 꿀꺽하면 아시아시장 꿀꺽하게 되는건데 매출 얼마 안 되는 단순 메신저가 아니라 앞으로의 핀테크, 전자정부, 쇼핑, sns 관문으로 기능하는 앱임. 디지털 인프라라는 거지. 현재의 가치와 미래의 가치를 비교할 수가 없다고 봐야됨
이런 플랫폼이라는걸 제값을 매길 수 있다고 보는게 바로 나라 팔아먹는 놈들의 의도임
라인 팔리면 우리는 우물안개구리 카톡 밖에 없는건데 해외시장을 공략해야한다면 후발주자 입장에서는 얼마나 쏟아부어야 될지 모름

개인정보 돈으로 사는시대에 네이버가 이걸 모르는게 이상함..

이걸 매각협상을 한다고?? 먼가 우리가모르는 약점 잡힌게있는듯..

그러면서 정치적으로 보는거 우려한다 이런기사 올라왔던디??

기업이 팔겠다고해도 나라에서 기술유출방지로 막아야 할 판에...
매국노 색히들이 아주 다 팔아먹을 기세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