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
스포츠
토론장


(구)잡담게시판
HOME > 커뮤니티 > 잡담 게시판
 
작성일 : 24-05-15 19:30
내일 서울 아침 최저 8도 강원도 눈
 글쓴이 : 이멜다
조회 : 897  

기온이 낮은 강원산지엔 1~5㎝ (많은 곳 중·북부 높은 산지 7㎝ 이상)의 눈이 내릴 것으로 예상된다.

내일 새벽까지 대기 상층의 찬 공기가 남하하며 일시적으로 대기가 매우 불안정해져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다.

내일 아침 최저기온은 6~12도, 낮 최고기온은 17~23도를 오르내리겠다.

특히 내일 아침 기온은 오늘보다 2~5도가량 낮아 중부내륙, 전북동부, 경북내륙을 중심으로 5도 내외, 그 밖의 대부분 지역에도 10도 이하가 되겠고, 바람도 강하게 불어 쌀쌀하겠다.

주요 지역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8도, 인천 10도, 수원 8도, 춘천 8도, 강릉 10도, 청주 9도, 대전 8도, 전주 9도, 광주 9도, 대구 8도, 부산 10도, 제주 15도다.

출처 : 이코노뉴스(http://www.econonews.co.kr)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가생이닷컴 운영원칙
알림:공격적인 댓글이나 욕설, 인종차별적인 글, 무분별한 특정국가 비난글등 절대 삼가 바랍니다.
미켈란젤리 24-05-15 19:58
   
올해도 농산물 가격 각오 단단히 해야할 듯
다잇글힘 24-05-15 20:13
   
얼마전 역대 가장 더웠던 달 이런 뉴스들을 접하셨을 것입니다만 계속해서 강조하지만 통계를 봐야지 개별적인 현상으로 추세를 파악해서는 안된다입니다. 평년에 비해 이상하게 더운 날이 발생한다는건 또다른 의미에서 평년에 비해 서늘한 날도 그해 발생한다는걸 의미한다고 보시면 됩니다.

결국은 평균에 수렴됩니다. 단지 그 평균치가 해가 지날수록 올라간다는것이 지구온난화의 핵심이지 이상하게 덥거나 서늘한 날씨는 인간에 의한 지구온난화가 발생하기 이전부터 존재했던 지극히 평범한 현상입니다.

실제 기상이변이라고 뉴스에서 떠드는 많은 현상중 실제 기상이변인건 별로 없어요. 단지 빈도와 강도가 변화하고 통계적으로 평균치가 변화한다는 것뿐입니다. 평균치 변화는 느리게 이루어지기 때문에 실제로는 빈도와 강도의 변화로 살펴봐야 하고 그건 통계적으로 추후에 확인될 수밖에 없습니다. 물론 10년전 20년전과 차이는 체감할수는 있습니다만 몇년수준의 변화는 체감하기 힘들어요.

^^
     
미켈란젤리 24-05-15 22:36
   
평균이고 머고 일단 꽃이 냉해를 입으면 열매는 안 열립니다. 게다가 기후 변동성은 일하러 나간 일벌을 동사 시키기도 하구요. 수분이 안되면 열매 안열립니다. 저렇게 순간적으로 온도가 내려오는게 결국 농산물 소출에 영향을 줄 수 밖에 없지요
          
다잇글힘 24-05-15 23:11
   
온난화인데, 왜 서리는 비슷하게 내릴까…농작물 피해 늘 듯
https://www.joongang.co.kr/article/25108793#home


기후변화로 한반도 기온이 상승하는 추세인 점을 고려했을 때 연도별 추이에서 서리 일수가 줄어들 것으로 예상했으나 실제로는 서리 일수가 줄어들거나 첫서리 일이 늦어지는 경향은 나타나지 않았다.

다만 끝 서리일은 1년에 0.5일씩 늦어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기온과 최저기온은 매년 0.03℃씩 증가하는 추세인 데 비해 서리 기간이나 서리 발생일은 오히려 늘어나는 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