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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4-05-31 21:31
러시아 남자 때려죽인 영국 남자 사건
 글쓴이 : 바닐라원드
조회 : 2,037  


http://www.gasengi.com/m/bbs/board.php?bo_table=commu08&wr_id=1835465&page=0

아래에 회원님이 올린 기사를 보니 기레기가 엉성하게 구글 번역기를 돌려서
주술 관계도 엉망, 사건 전달도 엉망이라 외국 기사들을 살펴봤습니다.

영국 남자: 리키, 웨일즈 출신 영국 국적. 35세로 태국에 거주.
영국 남자의 아내: 모드, 태국인 여성. 28세.
이들의 딸: 15세.
- 재혼 관계인지 모르겠는데, 어느 쪽 친딸인지 모르겠지만,
도대체 몇살 때 애를 낳은 건지.

죽은 러시아 인: 36세 이고르.
- 영국남 원펀치에 풀장의 미끄러운 바닥에 뒤로 넘어져 뇌진탕으로 사망.
러시아인의 일행: 22세. 목격자 중 하나.
- 이 사람 말로는 영국남과 러시아남이 언성을 높여 말싸움 하다 사건이 벌어졌다고 함.

풀빌라 파티: 일종의 풀장에서 벌어지는 음주가무의 성인 남녀의 썸타는 파티.
즉, 이곳에 있는 남녀들은 서로 꼬신다는 기본적인 본능이 내재된 곳.
미성년은 출입 금지인 곳.
영국남, 러시아남 둘다 술에 취해있었고.

영국인 남편과 태국인 아내가 15세 딸을 데리고 풀빌라에 감.
태국인 아내는 일하러 가야 하기에 먼저 자리 떠남.
이 여자는 야밤에 무슨 일을 하러갔을까?
새벽 3시에 영국인 남편이 사고를 치고 태국인 아내에게 문자를 보냄.
이때까지 풀빌라 파티에 영국인 남자와 딸이 놀고 있었음.
태국인 아내는 남편의 문자를 받고 나가 집으로 돌아오는 남편을 발견.
즉, 태국인 아내는 러시아 남자가 자신의 딸에게 대쉬하는 현장을 못봄.
그런데 태국인 아내는 러시아 남자를 소아성애자라고 지칭하며 자신의 남편을 감쌈.
영국인 남편은 수배중이었다가 체포되었고, 후회막급중.

제가 볼 때 이 부부의 관계, 딸의 얼척없는 나이도 이해 불가.
성인 파티 현장에 딸을 데리고 가서 새벽녘까지 놀았다는 것도 이해 불가.
당연히 남녀간 썸타는 자리에서 이성을 꼬시려다 맞아죽은 러시아남은 죽어서 항변 불가.
영국인 남편과 태국인 아내는 러시아 남성을 딸 추행자로 몰아세워 변명중.

제가 궁금한 거는 그 딸이 태국 아이인지, 그 두 부부의 딸인지 하는 것.
그리고 야밤에 일하러 간 태국 여성은 무슨 직업의 여성일까 하는 것.
또 딸은 누가 몇살 때 낳은 아이인가 하는 것.

죽은 자는 말이 없고, 산 자는 변명하는 법.

사건 정리 끝.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반갑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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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랑똘 24-05-31 22:24
   
뭔진 모르지만.....자신만의 사고방식으로 세상에 잣대를 들이댈려는 글쓴이가 이해 불가....
     
바닐라원드 24-05-31 22:41
   
링크의 기자 기사가 정신이 없어서 여러 영문 기사를 보고 정리해본 겁니다.
하연수 24-05-31 22:26
   
무슨말인지 모르겠네요
정의기사 24-06-01 00:17
   
사건 정리는   

3~4줄  정리가  기본 예의.
욕쟁이할배 24-06-01 05:20
   
딸아이가 입양아라면 충분히 의심해볼만 하네
경불자조 24-06-01 10:12
   
15살이면 발육이 남다른 서양인이면은 가능한 시나리오 같습니다.

그런데 나이 대입하면은 직접 낳아서 키운 친자일 확율이 매우 떨어져보입니다.

영국인의 말이 사실이라면은 감형의 요소로 많은 작용을 할 수 있습니다.

이 경우는 15살 딸의 증언을 듣기 때문에 영국인남자의 거짓증언일 확률이 매우 떨어져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