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사히신문 디지털 6/10(월)
[ 바둑의 스미레 3단, 한국에 이적후 전 세계 패자를 물리치고 첫 우승 ]
이번 봄, 바둑 강국인 한국에 건너온 '나카쵸 스미레' 3단(15)이
10일, 현지 기전 「제7회 국제바둑 춘향 선발 대회」의 결승에서 지난 세계 챔피언인 오유진 9단(25) 을 물리치고 한국 이적 후 비공식전에서 첫 우승을 장식했다. (이하 생략)
----------- (이하 댓글반응입니다. 오의역 있을 수있습니다.) -------------
▶ 58 / 9
옛날에는 일본이 바둑계의 톱이었는데, 한국과 중국에 밀려 지금은 3위가 정위치.
한때는 일본에서 프로가 되어 활약하는 것이 외국 출신 기사들의 스텐스였는데, 격세지감이 있다.
▶ 19 / 2
대전 상대가 25세에 9단이라는 점에 놀랐다.
▶ 7 / 4
너무 귀여움. 치마저고리도 잘 어울려서 아름답네요.
천재군. 실로 당당하게 훌륭하다.
스트레스로 힘들꺼라 생각했었는데 주위의 분들도 상냥할 것 같다.
▶ 39 / 14
히카루의 바둑 (만화)을 읽고 있었기 때문에, 실시간으로 국제대회의 뉴스를 볼 수 있어서 행복하다.
▶ 79 / 6
조지훈이 한국에서 일본으로 건너온지 60년이 지나서 이런 날이 오리라고는..
▶ 92 / 22
어린 나이부터 무사수행을 떠나 성과를 내고 있는 것은 대단하다
▶ 28 / 29
이런 기사를 보면, 싸우고 있는 것은 정치뿐이고, 문화면에서는 잘 지내고 있다고 생각된다.
▶ 106 / 45
기모노가 아니잖아
ㄴ 23 / 4
이 대국은 '춘향전'이라는 한국 고전 러브스토리의 주인공 '춘향'에서 따온 '국제바둑춘향선발대회'의 결승전으로
결승 진출자는 춘향으로 분장해 한복을 입게 되어 있습니다.
ㄴ 15 / 0
일본의 여류 기전 '다테아오이배'에서는 해외 출신의 여류 기사도 '하카마' 차림입니다.
▶ 7 / 43
어차피 국제기전에서는 한국대표로 출전하는걸까. 차라리 한국 국적을 취득 해라. (그럼 우린 땡큐지..)
ㄴ 12 / 3
당신같이 바둑도 모르는 사람은 꺼져주세요 !
▶ 52 / 103
타국의 이야기는 기사로 내지않았으면 좋겠다.
ㄴ 21 / 3
자기가 흥미없으면 세상 사람들도 모두 흥미가 없을거라는 생각을 가지고 있나요?
ㄴ 50 / 12
이제 한국과 중국은 일본을 능가하는 바둑대국.
거기서 활약하는 젊은 영재를 응원하는 것은 좋은 일 아닌가요?
ㄴ 13 / 2
오타니를 나쁘게 말하지 마라. (댓글 주인의 '지난글'을 보고 하는 말 같습니다)
ㄴ 22 / 0
댓글 주인은 MLB기사에 자주 욕을 먹는 것 같은데
자신의 말에 책임을 지지 않는 사람인가요?
ㄴ 48 / 7
해외에서 활약하는 일본인을 응원할 수 없는, 이런 속좁은 일본인이 있다니.
ㄴ 23 / 2
썰렁한 댓글이다~ 정도껏 해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