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널드 트럼프 미국 전 대통령이 피격 직후 비밀경호국(SS)이 자신을 무대에서 대피시키던 당시 주먹 쥔 손을 번쩍 든 이유로 "사람들에게 내가 괜찮다(OK)는 것을 알리기 위해서"라고 밝혔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피습 다음날인 14일(현지시간) 미 보수 성향 매체 워싱턴이그재미너와의 인터뷰에서 이같이 밝히며 "그리고 미국은 계속 굴러가고 우리는 앞으로 나아가고 우리는 강하다는 것을 보여주기 위해서였다"고 덧붙였다.
피습 후 첫 언론 인터뷰에 나선 트럼프 전 대통령은 공화당 전당대회를 하루 앞두고 준비한 연설문을 다시 썼다면서 "이것은 나라 전체와, 세계 전체가 함께 뭉칠 기회"라고 말했다.
흠 이건 강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