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
스포츠
토론장


(구)잡담게시판
HOME > 커뮤니티 > 잡담 게시판
 
작성일 : 24-08-10 06:36
히틀러가 악당.... 이라아...
 글쓴이 : 아망
조회 : 355  

개인적으로 히틀러가 겁나 세계사에 다신 없을 미친놈으로 묘사되는 이유는 

1. 
살인을 공정화해서 저지름

2. 
전쟁에 졌음 

이라고 생각함.

히틀러가 유대인 학살을 저지른 건 
당시 국민적으로 암암리에 퍼져 있던 유태인에 대한 피해망상을 자극한거지 

대다수의 독일 사람이 생각지도 않던 
유대인을 갑자기 끌어들인게 아님;;;

즉 저지른 놈이 하필 히틀러였던거지 

데드풀 영화마냥 히틀러를 죽인다고 독일이 우경화 안되고 
2차 세계대전이 안 일어나고 
유대인학살 홀로코스트가 안 벌어지는게 아니라는 거임 (.....)

그들의 인종을 인위적으로 청소하고 우수한 인종인 아리아인으로 바꾸겠다는 우생학적인 사고방식도 
2차세계대전 당시에 딱히 악마같은 생각이 아니었음

흑인이랑 백인 두개골 가져다놓고 백인이 대가리 더 크네 따라서 백인이 우월함 땅땅땅 

하던 그런 시대였다는 거임 ....

멀리 볼 필요도 없이 영국 수상인 처칠도 우생학에 조예가 깊은 사람이라는 소리가 있음.

말이야 바른말이지 죽인 숫자로만 따지면 
소위 연합국 측 서구열강이 아프리카 아메리카 아시아 등 
전 세계에 식민지 만들면서 죽인 숫자가 더 많으면 더 많았지 
히틀러의 홀로코스트보다 적지는 않음.

연합국이 승전했고 
특히나 우리나라에서는 
일본이 추축국의 일원이라는 점까지 작용해서 

유-독 연합국은 정의의 집단 
추축국은 악의축 

이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은데 ....

사실 서로 비슷한 미친놈들이니까 
세계대전이라는 희대의 미친짓을 저지르는 거임

그래도 추축국이 정복전쟁 시작한거 아니냐고..?

식민지 점령도 침략전쟁이고 

문명권 국가들끼리 싸운거로만 따져도 
애초에 독일한테 야 싸움 졌으니까 돈내놔 이러면서 진짜 갚지도 못할 
국가부채 떠넘겨서 2차 세계대전의 빌미를 제공한 놈들은 연합군쪽임 

그럼 일본은...?
쟤들은 그냥 서구열강들 보면서 배아파서 
난 이런 저급하고 미개하고 야만스런 아시아 국가가 아니니까 
얘들 다 점령해서 식민지 삼아도 되는거 아님?

이라고 생각한 미친놈들 맞음 



한줄요약 
히틀러가 미친놈인건 맞는데 히틀러만 미친놈인건 아니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읭?




가생이닷컴 운영원칙
알림:공격적인 댓글이나 욕설, 인종차별적인 글, 무분별한 특정국가 비난글등 절대 삼가 바랍니다.
하이시윤 24-08-10 08:15
   
평가 1.히틀러 미친놈이자 악마 맞음
평가 2.제국주의시대 열강들 미친놈들 맞음
평가 3.유럽내 퍼져있던 반유대주의를  인종주의를 바탕으로
          실제 대규모학살로 연결시킨 놈은 히틀러가 시초이고
          일제미친놈들이 따라함
          종교나 전쟁으로 학살한 사례는 많음
기인 24-08-10 10:38
   
재밌는글이네요...결국은 시대가 그랬고 그걸 총대메고 실행한 사람이고

결과가 전쟁패배여서 몰빵으로 독박쓴거다 뭐 그런거 같은대...

지금 세계는 마약과의 전쟁중이죠? 그만큼 이시대엔 마약하는 사람도 많고 마약이 옳다고 믿는사람도 많고...

마약밀수하다가 잡히면 아니 세상에 거리에 마약한 사람이 좀비처럼 돌아다니는 요즘 세상에

내가 마약을 밀수한게 운나빠서 대표로 걸린것 뿐이지 이건 트렌드다 이딴소리 할건가요?

그시대에도 타국을 침략하고 이런나라의 관점이 아닌 평화롭게 지내거나 또는 침략만 일방적으로 당한나라의

사람들도 제국주의가 트렌드니  다른나라들 다 그러니까 우리나라 쳐들어온거 이해는 한다 이딴 생각 가질거 같습니까?

일본이 맨날 하는 그 뭐 우리가 아니었음 열강이 니들 쳐들어갔다는둥 평화를 위해 대동아공영권을 만든다는둥

하는 토쏠리는 말이랑 뭐가 다릅니까?

시대가 어찌했던 나쁜건 나쁜겁니다... 살인자들도 다 살인의 이유가 있을텐데 이유가 있으니

살인을 정당화 해줍니까? 유영철은 나보다 더 죽였으니 난 그나마 낫다 뭐 이럴수있습니까?

서구 열강들을 감싸는건 아닌대 그들도 분명 나쁜짓 했습니다. 그건 그거고 히틀러가 나쁜건 나쁜거지

가생이가 이렇게까지 됐나...어떻게 히틀러를 감싸는 지경까지...
     
아망 24-08-10 15:12
   
그래서 히틀러는 죄가 없습니다~
라고 했으면 니 말이 맞는데

내가 그래서 히틀러가 역사적으로 희생당한 불쌍한 사람이라고 했음?
미친놈 맞다고 분명히 언급했음

그리고 마약에 비유할거면
마약이 해롭다는 자체는 안 변하는 거
마약을 팔아치우는 드러그 딜러들이나
마약을 빨아재끼는 피해자들이나 똑같다는 거
그냥 마약 많이 파는 놈 한놈만 죽어라 악당 만들어서
그거 하나 잡아 넣는다고 마약이 판치는 세상이 안 끝난 다는 거

굳이 마약에 비유를 하자면
마약을 대중화 시킨 완전 사이코패스 미친놈이 있는데
그렇다고 그 미친놈 있다고 다른 마약 딜러들이 착한게 아니라는 소리임

그리고 침략 미화가 아니라
연합군도 똑같은 서구 침략자 놈들이라는거고
니 저열한 대가리처럼
연합국이 한건 무슨 정의집행이고
추축국이 한건 악행이라고 하는 돌대가리들이 없어졌으면 좋겠다는 게 이번글의 취지임 ㅇㅋ?

너 같은 난독증 애들을 위해서 마지막에 써놨잖아

히틀러가 미친놈인건 맞는데 히틀러만 미친놈인건 아니라고 저게 어딜봐서 히틀러 미화여 덜떨어진 인간아
          
기인 24-08-10 16:37
   
지성인이고 뭔가 논리인는척 하려고 하려면 토론하는 자세부터 고치십시오.

본인의견에 토달았다고 반말에 저열하니 덜떨어졌다는둥...그냥 논리만 쓰십시오 뭐 말싸움나면 이기자고 별의별 비하 다 가져다 붙이면서 이기는 스타일이신거같은대...

그런건 토론이라고 하질 않습니다.

그리고 본인이 오히려 읽고싶은대로만 읽는 난독같으신대...

제가 언제 히틀러를 미화했다고 썼나요?

제가 마약 비유를 한건 그게 아무리 성행하고 대중적이 되더라도 절대악인건 악인거다 취지에 쓴것이고,

연합국이던 추축국이던 누가 잘했다 못했다를 말한게 아니라

그냥 거기에 비유할 필요도없이 그냥 히틀러 자체가 한건 나쁜것이니

그냥 히틀러는 나쁜사람인것일뿐 다른것을 끌어다가 재들도 똑같아 재들은 더나빠 따위의

끝없이 물고 늘어질수있는 여지를 굳이 만들필요가 없단겁니다.

그냥 요지는 다른국가들 또는 다른 정치가들이 무슨짓을 했던간에

히틀러 자체가 한것만 평가 하란거죠.물타기란겁니다...

특정 정치인이 잘못했으면 그 정치인의 잘못만 꾸짓으면 되는대 그정당 또는 정치인 전부를

걸고 넘어지면서 다 똑같이 나쁜넘들이다 하는거랑 같은 이치로 말한단겁니다.

유영철이 잘못했으면 유영철의 잘못만 논하면 되는문제인대 강호순도 똑같은넘이다 정남규도 그런짓했다 이런식으로 말하면 유영철의 범죄에 대한 평가가 아닌 무슨 누가 더 잘했다 못했다 따위의 내용이 산으로 갈수있으니 그 자체 본질만 이야기 했으면 하는겁니다.

그렇게 쓴걸 제가 히틀러를 미화해서 그걸 꼬집듯이 말한것처럼 말하는대

제가 쓴글 논점이 그건가요? 악인에 대해 그 악인만 평가하잔건대 연합국 주축국이 어쨌느니 나올거면 나폴레옹까지 꺼내고 징기스칸까지 꺼내시죠 그냥...

본인글에 와 멋진글이네요 하고 호응해주는 사람만 토론자고 그건 좀....이라고 생각하는사람은 토론자가 아닌가요? 그럴거면 본인 펜 카페에 본인이 뭔글쓰든 빨아주는 사람만 모아놓고 글쓰세요.

조금의 반박만 들어가면 뭔 니는 논리가 없고 내글을 이해를 못하고 하는 편협한 소리만 해대는 아집만 가득한 꼰대마인드의 글쓰는 사람들이랑 다를바가 없어보이네요.
               
아망 24-08-10 18:35
   
"가생이가 이렇게까지 됐나...어떻게 히틀러를 감싸는 지경까지..."

본인이 한 소린데

토론 태도 운운할 자격이 있다고 스스로 생각하는지...?

역사를 운운할 기본 태도도 안 된 것 같아서 하나 지적하자면

역사적 사건을 놓고 평가할 때는
해당 사건 뿐만 아니라

시대적, 정치적, 개인적, 사상적 배경을 같이 고려에 넣어야 올바른 평가가 되는거임

당신처럼 히틀러 나쁜놈 따쉬

이러고 끝나면 뭐가 달라짐?

그리고 토론 태도가 어쩌고 운운했으니 하는 말인데

독일이나 유럽이 어떤 상태였고 당시 전반적인 인권 상황이 어땠고
우생학이나 제국주의가 얼마나 좆같은 건지를 알고 잘못된건 잘못됐다고 말해야 된다는 소리에 히틀러 감싼다 어쩌다 이지경이 됐냐는 소리 지껄이는 모질이랑

나는 토론할 생각이 애초에 없음 ㅇㅋ?
                    
기인 24-08-10 19:30
   
언제봤다고 초면 계속 반말입니까? 애당초 제가 님글 맘에 안들어도 반말로 글 달았습니까?

아니면 모질라다고 하면서 조롱을 했습니까?

애당초 토론을 떠나 대화의 기본조차 안되서 막말에 욕섞어 하는분이 남의 자격을 논합니까?

그리고 가생이에서 히틀러에 대해 그렇게 말하는사람 첨봐서 가생이에 이런사람도있다는게 의아해서 한탄식으로 쓴거지 님처럼 대놓고 너같은 모지리에 저열한 대가리에 이러면서
쓴걸로 보입니까?한탄식이 아니면 그냥 대놓고 님처럼 욕써놓고 말죠.

그리고 님도 님글보세요.결론이 히틀러도 미쳤지만 히틀러만 미친게 아니다
그말이 히틀러와 다른사람들을 엮어서 결국은 여럿 미친넘중 하나였다로 가는게 물타기가
아니면 뭡니까?본인이 쓴글이나 잘 되새김 하세요 좀.

그리고 제가 한말이랑 뭐가 다른지 모르겠지만 유영철 이야기 할때도 그럼 정남규 강호순 이야기 하면서 딴길로 새는것도 동시대의 배경이 그랬고 연쇄살인범들이란 공통점에 정치적 사회적 배경 넣어서 이야기 하면서 결론은 다 같은넘들이다로 가는게 그인물 하나에 대한 평가가 맞는거라 봅니까?

2차세계대전 당시에 시대적 정치적 개인적 사상적 배경 수천개는 될겁니다.

뭐 유럽만 난리통이었답니까? 그거 다 이야기 하실래요?

그럼 유럽은 왜 그랬던거냐 아시아는 뭐한거고 남미는 뭐한거냐 그걸 알아야

유럽에서의 일도 설명되는거고 미국은 또 어땠냐 등등 다 껴넣다보면 결국 산으로 가는거 맞지 않습니까?

그리고 우생학을 신념으로 가지던 찬양을 하던 처칠이 그래서 뭐 학살을 했습니까
뭘했습니까? 머리속으로 이쁜여자보면 따먹고싶다 생각하는거랑 미쳐서 실제
강/간 하는게 비교대상입니까? 대체 처칠 이야기는 뭔 상관으로 껴넣어서
그당시 그런생각 하는사람 많았고 히틀러도 그중 하나다 역시 결국은 물타기 아닙니까

물타기 몰라요?시대적 배경만 넣었습니까? 그내용이 다 재들도 똑같은넘들이다로 귀결되는게 그게 물타기지 뭡니까?

단순 시대배경 국제정세 넣었다고 제가 뭐라한겁니까?

제가 히틀러는 전쟁일으켰다 학살했다 고로 나쁘다 이렇게 쓰라고 했습니까?

님이 말하는 정보들이 다들 똑같이 나쁜넘들이다로 가는 테크 타니까

히틀러에 대한 악행이 분산되고 제대로 평가되질 않으니 쓴글 아닙니까

우리나라가 일제시대에 생체실험 당하고 고문당하고 착취당하고 한걸

일본을 비판할때 누가 옆에서 야 시대적 상황을 봐 그때 독일은 더했어 뭐이러면서

이야기 하면 그건 그거고 그거랑 이걸 왜 비교해 안하겠어요?

본인글이나 성찰하세요 제발...제목부터 히틀러가 악당이라...이러면서

히틀러가 마치 악당이 맞냐는식의 어그로로 시작해서

내용도 히틀러가 그랬던 배경으로 가다가 갑자기 2차대전 당시 우생학은 악마같은 생각은 아니었다고 본인이 써놓고

그래서 가해자 입장이 그런거고 우리나라같이 침략당하거나 또는 평화롭게 사는 나라들도 과연 그생각 하겠냐 하면서 썼고

마치 그건 그시대의 흐름이라는듯 쓴건 당신이고여

다른열강들에서 히틀러보다 더 죽였다 하면서 갑자기 히틀러의 잘잘못에 대한 이야기가

아닌 딴애들은 더했어 식의 물타기로 가다가

무슨 2차대전이 다 같은넘이니까 전쟁했다고 본인이 쓰고

아니 상식적으로 열강중의 열강이던 프랑스마저 맥도 못췄던 마당에

살기위해 어쩔수없이 싸운나라는 없다고 생각합니까? 유럽 다 먹을려는 행보 보이는대

그런식으로 결국은 이넘 저넘 다 끌어들여서 히틀러에 대한 고찰이 될줄 알았던글이

개나소나 다 그나물에 그밥이다로 끝나는게 글의 맥락상 맞는거라 보십니까?

우생학이 그시대상으로 악마가 아니다? 참나... 생체실험 당하다 고인이 되신분들이

하늘에서 노합니다...횡횡했다고 해서 그게 악이 아니라는 논리...

그래서 어지간하면 테클 거는 스타일 아닌대 귀찮음 무릎쓰고 장문으로 생각쓴거고요.

궁금하시면 제가 남들 시비걸고 테클거는 사람인지 조회한번 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