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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1-03-27 03:27
눈풀꽃...예쁜데
 글쓴이 : 치즈랑
조회 : 1,292  

내가 작가라면
제목은 <눈풀꽃>이었을거임.
왜?
이쁘잖아

설강화라는 어색한 한자어를
사용할 이유가 없어 보임
이딴 걸 굳이 찾아서까지 한다고?

떼넘 냄새나잖아...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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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로가생 21-03-27 03:27
   
사극도 아닌데 한자제목.
짜장 맞음.
     
치즈랑 21-03-27 03:29
   
정상..
          
헬로가생 21-03-27 03:30
   
짜장 제목이 정상이라니... ㄷ ㄷ ㄷ
               
진빠 21-03-27 03:33
   
그럼 난 곱배기.
                    
러키가이 21-03-27 03:54
   
난 탕슉
                         
헬로가생 21-03-27 03:59
   
난 다꾸앙
               
치즈랑 21-03-27 03:33
   
ㅇ.ㅇ

이...건...

당황
숨이 가빠온다...헥헥....


일단 죽일까...
               
비알레띠 21-03-27 03:34
   
짜장 곱배기 하나 추가요~
                    
치즈랑 21-03-27 03:36
   
다들 죽여버릴거야...

아 배고픈데
요기나 하고 죽이러 가야겠다...
날으는황웅 21-03-27 03:31
   
조선시대라믄 아는척 배운척 티낼라고 했다지만 21세기 선진 대한민국에서 후징짜장을 흠모해서 시대에 뒤떨어진 한자어를??? 짜장냄새 겁나게 배었음요.
     
치즈랑 21-03-27 03:35
   
아 맞아요.
끼워 맞추는 거...

우리한테는 어설퍼 보이지만
지들이 보기엔 (목적성이 뚜렷해서 뵈는 게 없어...)
이정도면 됐다 싶었겠죠.
          
날으는황웅 21-03-27 04:03
   
지능떨어지는 짱꾸이들이 지들처럼 돈이믄 다좋아하는줄아나?
하여가 버러지들이 마자요 , 전역사중 거의 노예로 살아온것들이라 하여가 열등하긴 ㅉㅉㅉ
진빠 21-03-27 03:33
   
그러니까...8~90년대 처럼 순수 우리말 짓는 유행이 다시 와야함.
     
헬로가생 21-03-27 03:36
   
진빠는 참빠로
          
진빠 21-03-27 03:38
   
오 괜찮타~~!
               
치즈랑 21-03-27 03:38
   
참빠님...
                    
헬로가생 21-03-27 03:39
   
치즈랑은 삭힌젖이랑
                         
치즈랑 21-03-27 03:40
   
ㅠ.ㅠ

젖탱...이 아니라서 다행
                         
러키가이 21-03-27 03:55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날으는황웅 21-03-27 04:03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헬로가생 21-03-27 03:40
   
헬로가생은 그냥디져
                         
러키가이 21-03-27 03:55
   
ㅋㅋ
                    
진빠 21-03-27 03:41
   
영어론 Charm-bar 로...

야한 상상금지~~
                         
헬로가생 21-03-27 04:21
   
뭔가 빨간 커텐을 열고 들어가야할 것 같삼.

인씨네 21-03-27 03:34
   
jtbc스튜디오가 텐센트로부터 1000억 투자받은 상태..
     
치즈랑 21-03-27 03:40
   
천억...

개이름인가..
요즘은 참

쉬워
이게 한류가 떠서 그런건데
돈먹고 돈먹기...
투자한만큼 가져갈 수있고도 남는 장사라니깐요.
     
진빠 21-03-27 03:43
   
jtbc 측... 발표..

우린 텐센트로 부터.. 10센트 받았으니 김영란법을 피했따...
          
치즈랑 21-03-27 03:46
   
씹센티들...
               
진빠 21-03-27 03:47
   
오 입이 딱 붙삼..
러키가이 21-03-27 03:56
   
러키가이

운존녀석 ㅍㅍ?
     
치즈랑 21-03-27 03:58
   
러시아열쇠넘...
     
헬로가생 21-03-27 04:00
   
운도 한자.

땡잡은놈
뱃살마왕 21-03-27 04:09
   
사람만 눈풀리는 줄 알았는디  꽃도 눈풀리는군효
     
헬로가생 21-03-27 04:18
   
뱃살두목
          
진빠 21-03-27 04:23
   
두목도 한자..

뱃살 대가리...

하핫.
               
헬로가생 21-03-27 04:26
   
헐... 내가 왜 두목이 우리말이라 생각했지?
ㄷ ㄷ ㄷ

뱃살오야붕 ㅋㅋㅋ
진빠 21-03-27 04:17
   

  내가 어떠했는지, 어떻게 살았는지 아는가.
  절망이 무엇인지 안다면 당신은
  분명 겨울의 의미를 이해하리라.
  나 자신이 살아남으리라고 기대하지 않았었다,
  대지가 나를 내리눌렀기에.
  내가 다시 깨어날 것이라고는
  예상하지 못했었다.
  축축한 흙 속에서 내 몸이
  다시 반응하는 걸 느끼리라고는.
  그토록 긴 시간이 흐른 후에
  가장 이른 봄의
  차가운 빛 속에서
  다시 자신을 여는 법을
  기억해 내면서.
  나는 지금 두려운가, 그렇다. 하지만
  당신과 함께 다시
  외친다.
  '좋아, 기쁨에 모험을 걸자.'
  새로운 세상의 살을 에는 바람 속에서.
  - 루이스 글릭 <눈풀꽃> (류시화 옮김)
     
헬로가생 21-03-27 04:19
   
Do you know what I was, how I lived? You know
what despair is; then
winter should have meaning for you.

I did not expect to survive,
earth suppressing me. I didn’t expect
to waken again, to feel
in damp earth my body
able to respond again, remembering
after so long how to open again
in the cold light
of earliest spring–

afraid, yes, but among you again
crying yes risk joy

in the raw wind of the new world.
          
진빠 21-03-27 04:23
   
엇.. 영한대역 ㅋㅋ
기간틱 21-03-27 06:43
   
짱.께가 돈  투자할  땐 그만한  계혹을  다  했다는 뜻임.
즉  문화  일대일로  사업입니다.
워낙  근본 없는 것들이라  힘으로는  안될거 같으니  우릴  깎아 내릴  전술을  쓸겁니다.
문화력  차이는  넘사벡이니  차라리 우리에게  똥칠하는 것이  쒈  이득이라고  판단한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