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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1-03-27 04:19
잘 쓰지 않는 단어는 어렵네요.
 글쓴이 : 칼까마귀
조회 : 491  

안밖(x)  안팎(o)



부끄럽지만 소설을 보는데

오타인지 알았음....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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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즈랑 21-03-27 04:29
   
모르는데 아는 척 하는게 부끄러운거죠.
진빠 21-03-27 04:51
   
저도 몰랐삼.
긴양말 21-03-27 04:59
   
나도 배웠네요..
야구아제 21-03-27 05:08
   
'ㅎ'종성 체언의 흔적이죠.

수탉 이런 예도 있죠.
hell로 21-03-27 05:26
   
“문을 세게 밀어주세요” 라고 붙은걸 사람들이 “쎄게”라고 읽으니 국어원이 나서서 쎄게가 맞고 세게는 틀리다고 하는 꼴..
사람들이 “짜장면”으로 말하니 굳이 “자장면炸醬麵”이 맞다고 짜장면은 틀리다고 하는식으로 지들맘..
개인적으로 그 중 백미는 공부와 숙제가 하나는 동사고 하나는 명사라고 했던거였음.
읍니다 습니다 변경도 개인적으로는 헛발질 중의 하나라고 여김..
     
야구아제 21-03-27 06:09
   
한자는 원칙적으로 명사 취급하는 명사 중 접미사 '-하다'를 결합하여 서술어로 파생할 수는 있죠.

한자어는 원칙적으로 우리 발음을 사용합니다. 그런데 고유 명사는 고유명사의 발음을 인정하죠.

그러니까 북경이 아니라 베이징이고, 동경이 아니라 도쿄죠.

자장면은 한자가 있으니까 원칙적으로 우리 발음으로 하는게 맞는데 음식이름이니 고유 명사로 보면 짜장면이 맞죠. 결국 둘 다 표준어 됐지만요.
유기화학 21-03-27 11:41
   
배워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