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에즈운하 매일 한화 약 11조원어치 화물운송 차질 ]
[실시간 캡쳐] 수에즈 현재상황
[실시간 캡처] 수에즈 남쪽 상황 - 줄을 서시오
[마린트래픽 https://www.marinetraffic.com/en/ais/home/centerx:34.0/centery:27.8/zoom:6
수에즈운하관리청(SCA)은 26일(현지시간) '에버 기븐호'가 다시 움직이기 위해서는 선수 부분 제방의 모래를 1만5천㎥∼2만㎥ 제거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수직 깊이로는 12∼16m 땅을 파내야 한다.
운하관리청은 이를 위해 시간당 2천㎥의 모래를 제거할 수 있는 흡입 중장비와 예인선을 투입했다고 밝혔다.
네덜란드의 선박 구조 전문 업체 보스카리스사도 전날부터 작업에 투입됐다.
구조 업체들은 뱃머리 부분의 진흙과 모래를 제거하기 위한 준설 작업에 힘을 모으고 있다.
사고 선박의 선주인 일본 '쇼에이 기센'의 '유키토 히가키' 회장은 이날 기자회견에서
"일본 시간으로 토요일(27일)밤에 사고 선박 정상화를 목표로 하고 있다"면서 "많은 사람에게 불편을 끼쳐 사과한다"고 말했다.
PS/ 이번 주말 밀물때를 변비탈출의 최적기로 보고 그 타이밍에 모든 역량을 집중하는 것으로 보입니다
만약 이번 주말을 넘겨버린다면 수주일간 빠져나가지 못할 수도 있다고 합니다.
손해배상 어마무시해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