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가 어마어마하게 커서 단면적이 엄청나게 넓고, 컨테이너도 엄청난게 쌓여 있으니까.
강풍이 불면, 풍압이 상당할 것 같긴 합니다.
물 위에 있으니까.. 고정이 안되어 있고, 지속적으로 바람이 들이치면 천천히 돌아 갈 수도 있을 것 같은데..
닷을 내리고, 예비 동력 같은거로 어떻게든 돌아가는 것만이라도 막았으면, 이지경은 안날 일 같은데..
일본얘들 특유의 메뉴얼 대응이 한 몫 했나 싶기도 하고.. 좀 이해하기 힘들긴 하네요.
처음 있는 일이라고 하니까.. 유니크한 일을 터트리긴 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