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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1-02-08 16:17
주식 살 때는 별 신경 안 쓰겠지 했는데...
 글쓴이 : 종이상자
조회 : 649  

신경 많이 쓰이네요
한시간에 한 번은 주식앱 키게 됩니다.
심지어 없어도 되는 돈 던져서 산건데...
오를 기미는 안 보이고 3월인가 4월에 공매도 어쩌구 해서 떨어진다 그런 말도 들려오니ㅜ
그냥 지금 팔아버릴까 생각도 드네요.
주변에서도 팔아라 버텨라 둘로 나뉘니 더 미칠 지경..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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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트 21-02-08 16:19
   
그래서, 전 주식을 하게 된다면 그냥 적금 넣는 식으로 넣어두고 신경 꺼도 되는 것들만 넣을려고 합니다.
그게 정신 건강에 좋을 것 같더군요.
     
종이상자 21-02-08 16:32
   
저도 그냥 1년이나 길면 10년 후에 함 볼까 싶더라구요
달묘 21-02-08 16:20
   
하고계신일이 무엇인지는 모르겠습니다만
아마 시간이지나면 모든시간에 핸폰을보고있을 자신을보게되실겁니다.
조바심내지마시고  항시 다독이세요
어차피 여유돈이시라니. 그냥 멀리보고 놔두심이.

이렇게 말씀드려도  몇년은 그렇게 되실꺼지만;;

주위에 말이많으면 더힘들고.  들으실필요도없고.  하나하나알아보시고 잘찍으시면됩니다.  막연한말일수도있겠지만요..
주식이 그런겁니다.. 하물며 개미들에겐.
기관을 이길수도없고 기관컴을 이길수도없습니다.
클릭하는 순간의 차이도큽니다.
     
종이상자 21-02-08 16:33
   
학생입니다.
여윳돈이니 그냥 없는돈으로 치고 살아가려고 합니다 ㅋㅋㅋ
기관들은 정말 무섭더라구요
슬기곰 21-02-08 16:22
   
저는 그래서 미국 우량주 위주로만 삽니다.놔두면 알아서 잘 오릅디다.
     
종이상자 21-02-08 16:33
   
미국 장은 우리 시간으로 새벽인데 괜찮으신가요??
          
슬기곰 21-02-08 16:39
   
프리장은 오후6시부터 가능하고 본장이 11시30분이라 그다지 밤을 새거나 하지 않습니다.
단타로 먹고 빠질려고 하지 않는이상 우량주는 그냥 사놓고 신경끄는편입니다.
며칠전 하루동안 1300%짜리 들어가지 않는이상은요 ㅎㅎ.
작년에는 1800%짜리도 있었구요
               
종이상자 21-02-09 09:45
   
아하 그렇군요...ㄷㄷㄷ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쉿뜨 21-02-08 16:23
   
제가 그 어렵다는 상폐 한번 맞아보니 넋이 나감 ㅋㅋㅋㅋ

이래서 한강간다는 소리하는구나....
     
하늘바라봄 21-02-08 16:25
   
전 그 어렵다는거 두번이나 맞아봤네여 ㅋㅋㅋㅋ
아놔 ..생각하면 뒷골이 --;;
          
종이상자 21-02-08 16:34
   
ㄷㄷㄷ 상폐는 상상도 안 되네요
하늘나비야 21-02-08 16:26
   
그래서 제가 주식을 못해요.. 신경 쇠약 걸릴 것 같아서
     
종이상자 21-02-08 16:34
   
저도 이제는 못 할 것 같아요 ㅋㅋㅋㅋ
불잉걸 21-02-08 16:28
   
상폐 두번 맞아본 경험으로
코스피 200 보유면 장투
그외는 8%손절 입니다.
     
종이상자 21-02-08 16:35
   
ㄷㄷㄷ 조언 감사합니다
러키가이 21-02-08 16:38
   
본인의 원칙을 지켜야 수익남!

예전 할머니 주식 고수가 항상 보면 ~ 손해가 1번도 없길래

주변 사람이

"할머니~어떻게 그렇게 주식 잘하세요?"  물으니

"응~?! 난 거냥 싸게 사서 ~ 비쌀때 팔어~!"

무릅 "탁"

결론 / 싸게 사서 비싸게 판다 ===> 가장 기본적인 원칙 / 심리전에 지면 손해본다.
     
종이상자 21-02-09 09:46
   
ㅋㅋㅋㅋㅋ 조언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