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장 문 바로 앞에 낡은 스쿠터 한대 세워놓은 ㅅ ㅐ끼가 있었네요.
전번도 없고... 거래처나 물건 박스 나를때 걸리적 거려서 치워가게 하려는데
연락도 안되고
아래 사유지 주차 댓글에 어떤 분이 편법이라고 도난차량 신고 얘기하셨는데
저는 알고한건 아니고 한 1주일 넘게 그냥 서있으니 진짜 도난오토바이 아닌가 싶어서
경찰에 연락했었네요. 아... 그 전에 구청이나 뭐 다 연락해봤는데 사유지도 아니고 도로도
반쯤 걸쳐있어서 금방 치워갈줄 알았더니 차는 되는데 오토바이는 또 안된다고 하더라고요...-_-;;
치워갈 방법이 없다고... 그래서 결국 경찰에 연락.
형사가 세워놓은건 왠 어린놈이고 연락이 안되서 그 놈 아버지하고 통화가 됐다더군요.
그래서 그 분이 치워가기로...했는데 그러고도 며칠 그냥 세워두고 안가져가다가
2주도 더 지나서야 가져가더라고요. 남의 공장 문앞에다 개민폐...
댓주신분 말씀대로 만약 사유지에 차량이었다면 도난차량 아닌가
확인해달라고하는 것도 방법이긴 할듯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