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컨텐츠쪽에서 중국과 얽힌 유일한 순기능? 이런식의 생각을 한 적이 있어요.
중국이 CG 많이 사용되는 대작 영화 제작편수가 많고 우리 업체들이 자주 참여하다보니
'열렙 엄청했겠다. 꿀이네~' 이런 생각...
중국은 우리 업체 기술이 필요했고, 우리 업체는 돈과 경험치를 쌓을 수 있었고
윈윈할 수 있었던 극히 드문사례였던 듯...
CG숙련도 레벨이 1~10까지 있다면 9까지 도달할 시간을 중국 작품
많이 만들어 주면서 좀 더 단축시켰다 이 정도 느낌..
서로 윈윈하는 상황이었으니 중국의 덕이라기보다는
기술을 가지고 있던 우리 업체들이 황금같은 기회를 잘 낚아채서
꿀을 빨았다! 이정도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