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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1-02-17 11:01
쌍둥이 학폭이 해외 알려져서 쪽팔리다니 말이 되나..
 글쓴이 : 제리리
조회 : 649  

오히려 이렇게 늦더라도 

가해자들이 용기내어 강제적이지만 자정작용을 이끌어내는걸 

아직도 건강한 사회의 리듬을 가지고 있다는 걸 자랑스러워 해야한다.


얼마전에 일본 지하철 내에 치한들 성희롱이 만연해도

여자승객이 도움을 청해도 오히려 비난 한다더니


그나마 이런식으로라도 자정작용이 되어가고 누군가 끊임없이 모니터링을 하고 

이슈에 대해 해결하려고 하는 분위기가 일어난다는거 자체가 

우리 양 옆에 미친것들은 할수도 없는 일들이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아재에요 아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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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나비야 21-02-17 11:03
   
토왜 마인드가 본왜랑 똑같아서 그런겁니다 ..  자기들에게 불리하거나 자기들이 비난 받을 짓을 한건 무조건 숨기고 쉬쉬하는 일본열도의 유구한 문화와 정서 때문이죠
퀄리티 21-02-17 11:04
   
남눈치 극도로 보는건 일본인들 습성인데 따라하지 말았으면 좋겠네요
홀로장군 21-02-17 11:06
   
세상에는 내일이 없는 불타는 청춘들이 존재하는데
학폭이 없는 나라가 어딧남..

어떻게 대처하느냐 가 중요한 거지
치즈랑 21-02-17 11:07
   
헛소리 하는 것들도 같이 폐기 처분해야...
마이크로 21-02-17 11:09
   
이게 왜쪽팔린지. 환부를 도려내는건데.
강박사 21-02-17 11:17
   
맞습니다. 전적으로 동감합니다. 저는 저 사건을 보면서 이 나라가 얼마나 더 위대해지고 투명해지려고 저러나...하고 감동했습니다. 학력 위조 사건, 미투 운동 문제 등등 우리 사회가 가지고 있는 모든 문제들이 계속 수면위로 부상하면서 공론화되고 자정을 하고 있습니다. 이 위대하지만 더욱 위대해지고 있는 민족의 일원인 게 자랑스럽고.... 저 역시 거기에 걸 맞는 국민이 되려고 노력 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