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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1-07-08 08:56
필로폰 투약후 무면허 운전, 사람 죽여.
 글쓴이 : 감자국편돌
조회 : 640  


징역 3년..

염병하네.

검찰은 당초 A씨에게 교통사고처리 특례법상 치사 혐의를 적용해 기소했다. 그러나 공판 과정에서 형량이 더 높은 특정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상 '위험운전 치사' 혐의를 적용하며 징역 12년을 구형했다. 위험운전 치사는 음주 또는 약물의 영향으로 정상적인 운전이 곤란한 상태에서 운전하다 피해자를 사망에 이르게 한 범죄다.

그러나 재판부는 A씨에게 마약 투약과 무면허 운전으로 인한 치사 혐의만 인정했다. 재판부는 "필로폰 투약 시 약 8∼24시간 효과가 지속되는 점, 사고 직전 또다시 투약했다고 볼 증거가 없는 점, 사고 발생 전까지 장거리를 운전하면서도 문제가 나타나지 않은 점 등을 보면 필로폰 투약이 사고에 영향을 미쳤다고 보기 어렵다"고 판단했다.

이어 "누범기간에 또다시 필로폰을 소지한 점, 무면허 상태로 사고를 내 피해자를 사망에 이르게 하는 등 범행 죄질이 좋지 않은 점 등을 고려했다"며 징역 3년 선고 이유를 설명했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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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릭스12 21-07-08 08:58
   
재수없어가 궁금해서 찾아봄

장씨는 사고 이후 "어휴 재수 없어", "재수가 없었어"라며 소리를 지르거나 횡설수설한 모습을 보인 것으로 전해졌다.
쌍용동돌게 21-07-08 08:59
   
3년 밖에...라니..
역적모의 21-07-08 09:07
   
마약 청정국 ㅎㅎㅎ
낭만곰팅이 21-07-08 09:59
   
앞으로 이런 사건들은 판사 가족이 똑같이 당하고 나서 판결을 내리도록 해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