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때 김일성이 말년에 심경변화가 컸다네요. 어릴적 갔던 교회도 복원해서 나가고 남북 경제상황 역전 후에 체제에 대한 고민도 많았다고.
그래서 평화통일에 대한 생각도 진짜 있었고 진지하게 논의할 생각이었는데 실수한게 정일이한테 권력을 이양을 한 상태라 정일이가 김일성궁에 지 아빠를 가택연금 시켰다고 하더라고요. 그리고 건강에 문제 없던 김일성이 갑자기 죽어삐고... 김영삼은 벙찌고... 미국은 빡치고...
그래서 당시에 미국이 빡쳐서 북한 침공을 하려는데 이걸 김대중 선생이 알고 김영삼 대통 설득해서 같이 미국을 어르고 달래서 무마시켰다가, 제가 아는 내용입니다.
당시 군대에 있었는데 정말 전쟁나는 줄 알았어요ㅠㅠ 유서도 썼음. 머리카락과 손톱도 제출했구요. 그냥 받아두는 거라고 했는데 다들 심장이 바운스바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