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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1-02-09 13:36
애널리스트하니 전에 아는형 생각남
 글쓴이 : 중복이다또
조회 : 415  

포스코 40만원대일때 포스코 60넘게 갈거라고 대출해서라도 사라 하길래 울 회사 포스코랑 공동투자한거 있는데 그룹및 계열사에서 투자한 지분들다 매각 하라고 공지 내렸던데 문제가 있으니 잘 운용 되는것도 정리 하라고 한거 아닌가요? 당분간 떨어질거 같은데요 하니까 니가 뭘안다고 그러냐고 졸라 무시하더니 몇개월 지나서 반토막 나고 다시 만나서 포스코 물어보니 승질 버럭 버럭 내던 형이 생각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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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복이다또 21-02-09 13:37
   
증권사 좀문가였음 ㅋㅋ
아무 21-02-09 13:38
   
돈놀이꾼은 믿으면 안됨.
flowerday 21-02-09 13:39
   
혹시 2007년 입니까?
     
중복이다또 21-02-09 13:41
   
그쯤 되겠네요
          
flowerday 21-02-09 13:42
   
ㅅㅂ..
명박이 ㄳㄲ
               
중복이다또 21-02-09 13:45
   
뭐 그 후 다시 올랐다가 또 다시 떨어졌으니 지분 매각은 12년 정도에 완료했음
흰꽃샤프란 21-02-09 13:41
   
애널리스트 들과 회사 오너나 최고 결정권자들은 수준 차이가 납니다.
미공개 정보도 애널리스트들 보다 먼저 알죠...
booms 21-02-09 13:45
   
슈카월드 유튭보면 가끔 형들이 어떤 거에 투자해야한다라고 말을 해서 솔깃했다는 썰이 참많습니다. 슈카가 금융투자회사에서 근무했던만큼 주변인들이 죄다 애널리스트들일텐데 그들도 많이들 틀리고 실패하고 그러죠.

분명한건 애널리스트들은 투자를 위한 목적으로 그분야 지식을 습득한거고 전문가들은 그분야에 종사하기위해서 습득한거니 시작부터가 큰 차이가 있는데 같은 전문가로 묶는게 웃긴거죠.
운드르 21-02-09 13:45
   
그 형이라는 분, 그때 접었으면 모르되 계속 잃었을 겁니다.
자기가 틀렸으면 겸허히 인정해야지 화를 내다뇨.
그런 사고방식, 그런 심보로는 돈 못 벌죠.
물론 그게 대다수 사람들이 하는 짓이긴 합니다.
그래서 돈 버는 사람이 그리 적은 겁니다.
     
중복이다또 21-02-09 13:47
   
술도 잘사주던형이 저한테 얻어먹더란 ㅋㅋ  여기 저기에서 욕 많이 먹는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