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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1-02-09 09:00
미국은 병X인 것이 지들이 중국 키워주고 이제와서 어쩌자는 건지~ㅉㅉㅉ
 글쓴이 : 스핏파이어
조회 : 1,021  

미국의 충실한 부하인 한국과 일본에게는 한없이 엄격하면서 중국에게는 한없이 관대했음.
워낙 중국에서 먹을 것이 많기도 했겠지만 꿀빠는 재미에 중국 위협론을 애써 모른척했음.
이제 중국이 힘을 비축하고 확장정책을 추진하니까 멘붕상태 같음.
지금도 중국에서 버는 돈이 워낙 막대해서 제대로 대응하지 못하고 있음.
중국도 처음에는 긴장했다가 이제는 자신감을 얻은 것 같음.

중국에서 버는 이익은 포기하지 않으면서 중국을 견제하고 싶은 것이 미국의 속내같음.
그러자면 몸빵용으로 한국이 적당하고.
한국의 위치선정이 정말 비극도 이런 비극이 없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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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팔이 21-02-09 09:06
   
1. 냉전 당시 중국은 대소련 포위망의 한축이었음....
2. 냉전 이후엔 값싼 공산품 공급자로서 미국 물가안정에 한 몫함....
자국제일 21-02-09 09:07
   
그 자신감의 기점이 코비드였죠

중국은 거짓말이라도 가짜 통제라도 되니까요

지금 상황 돌아가는거 보면 중국한테 이긴다는 보장이 없어보이는데요
쌈바클럽 21-02-09 09:08
   
병자호란때 친명파들의 입김이 강했던 요인도 저런 경제적 관계를 들기도 하더라고요. 상황이 변해도 얽힌게 많다보면 급선회가 어렵다고...

미국 덩치나 파워가 조선하고는 다르긴 하지만 거기도 다 사람사는 동네라 사람이 움직일 수 없으면 답 없겠죠.
아 그렇다고 친명과 친청 중 어디가 옳았다는 얘기를 하려는 건 아니에요.
     
도다리 21-02-09 09:25
   
정말여?
공공칠빵 21-02-09 09:12
   
키워서 잡아 먹으려 했는데

서브프라임 터지면서 자기들 불 끄기 바뻤죠
Wombat 21-02-09 09:24
   
계주한테는 전체 굴러가는 곗돈이 커져야 그게 권력이돠고 힘이 되니깐요
어차피 폭망한 제조업 중국이 싸게 만들어주고 달러돈의 시장이 커지면 그게 미국권력의 확충이니 그냥 꿩먹고 알먹고 그런 단순논리로 시작했죠
MoralGaze 21-02-09 09:50
   
미국은 부시정권 이래로 하락선 타고 있었습죠. 미국을 흥하게한건 중산층 노동자였지만 미국을 망친건 엘리트들이라 불리는 월가의 금융가들이었다고 생각되네요. 어찌 보면 미국의 정체성이자 핵심인 노동자들을 버리고 월가한테 빨대꽂으면서 규제 완화시켜준것이 큰 복선이었다고 생각이 드는군요.
망치와모루 21-02-09 09:52
   
중국과 소련이 충돌하자 소련 견제하려고 밀어준 결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