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때 진짜 아끼던 아티스트였는데.. 팀 탈퇴 이후 미디어에서 자주 못봐 많이 아쉬웠거든요.
예전 아이돌 시절 백스테이지에서 본 초아는 뭐랄까.. 항상 긴장모드였던 것 같음.
스트레스도 많아 보이고 뭔가 바스러질 것 같은 위태위태함도 있었고..
오래 지켜보니 초아 본인의 성격탓인 것도 있고 일을 만들어 하는 스타일인데다가 완벽주의 기질도 있는 것 같고.. 여튼 긴장감이 많이 느껴졌었는데..
간만에 티비에 출연한 초아 표정읊보니 너~무 편해 보이는거임.
많이 내려놨나 싶은 생각도 둘고.. 아뭏든 편안한 얼굴이나 표정을 보니 내가 다 기분이 좋아짐.
그 때 그렇게 뭍혀버리고 끝날 재능이 아니라고 생각 했는데 앞으로 자주 봤으면 좋겠음.
초아야 내가 격하게 아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