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에서 더 좋아할 것 같은데.
일제 강점기라는 배경을 가지고 있는데.

바꿔서 얘기 하면
한국이 일본을 점령한 시기에
저런 각시탈 같은 존재를 영화로 만든 일본이 한국의 입장에서 어떻게 보일까요.

알 수없는 넘들

배우 어렵게 구한 건 맞는데 한류 배우 어쩌고는 오버 와전된 거임
지금은 케이드라마다 넷플이다 탑들도 드라마 찍지만
저 드라마 나오던 십년 전쯤 탑배우들은 죄 영화판에서 성공하고 싶어할 때임
드라마판은 좀 아래로 보던 시기였었고 김은숙 정도의 탑작가 아니면
탑들이 드라마 잘 안 찍으려고 하던 때임
당시에 유현미 작가가 그린로즈 이후로 7년 넘게 히트작 못 내고 있던 시기라
내용과 상관없이 업계의 관심을 많이 못 받고 있었음
그정도 네임벨류 작가는 C등급까지 시놉시스 내려가던 시기
A급한테 쫙 돌려서 까이면
B급한테 쫙 돌려서 까이고
그러다 C급까지 내려오고 이러는 게 흔한 일이었던 때였음
각시탈 뿐만 아니라
저게 언플 때문이었는지 뭐였는지 괜히 쓸데없는 말 돌아서
하마평에 올랐던 배우들만 욕먹음

번역이 잘 됐으려나? 한국판이랑 똑같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