ㅎㅎㅎ 이젠 정말 웃음밖에 안나오네요
사업을 할때 전기료가 20만원 나오던게 100만원이 나온다면
기업은 어떤 입장을 취할까요??
당연히 생산하는 제품의 가격을 올려야겠죠
한전이 적자를 보더라도 전기료를 고정 하는 이유는 물가를 안정시키기 위한
목적도 있는겁니다.
우리나라 발전의 과반을 차지하는 화력발전의 경우 석유,석탄 수입가가 오르면
생산 원가는 당연히 오르겠지요
만약 민영화로 인해 기업이 전기를 생산한다면 적자 보고 팔까요?
아니죠 오른금액 즉각 반영해서 팔겠죠
그럼 물가는 어찌 되겠습니까?
시장경제 원리에만 맏기면 정부는 왜 필요한거죠?
당장 전기세 적자난다고 한전에서 2배만 올려 보세요 나라 어찌 되는지
사람들이 우리나라 전기 대부분을 원전에 의존하고 있다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더라구요
대부분 화력이고 이명박정부때 민영으로 지어진 화력발전소도 많습니다.
다른분 글 말대로 전기 수도 의료등 외국자본 들어와 민영화 되는 순간 끝입니다.국제 소송해도 안되요
그때 되서 못살겠다 윤정부 탄핵한다 해도 아무 소용 없습니다.
이게 맞죠
신 재생에너지를 제외한 우리나라 발전소에서 발전되는 전기(화력,원자력)는 한번 가동시
멈추기가 어렵습니다. 낮에 과부하시나 밤에 경부하시 발전되는 전기의 양이 거의 비슷한거죠
우리나라에서 생산되는 전기의 대부분은 산업용으로 쓰이고 가정용보다도 오히려 가격이 싸죠
산업용 전기요금의 인상이 한전 적자를 해소하는데 도움이 될겁니다.
하지만 과거부터 지금까지의 정부는 기업의 편의를 많이 봐줬었죠
수출로 먹고 사는 나라라 어절수 없다해도 물가 인상에 영향이 최소화 되는 범위 안에서
산업용 전기료의 인상도 어느정도 필요한 부분이 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