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 없습니다. 싸구려 와인이 맛있을리가요. 저기에 들어가는 와인이면 대략 현지가로 1000원도 안하는 소주보다 싼 술인데 맛있으면 그게 이상한겁니다.
한국 수입 와인 및 위스키시장이 잘못된게 외국처럼 온라인 판매(전통주에 한해서 허용하죠.)를 못하게 막다보니(재벌들과 결탁한 대표적인 시장입니다.) 시장이 왜곡되어 재벌들의 장난질 치는 시장(서로 담합해서 각각의 와인들을 각각 나누어 독점수입하고, 독점수입한 와인을 엄청난 가격을 붙여서 판매하죠.)입니다. 대략 현지가 대비 2배이상(현지 소비가 기준으로도 이정도이니 수입가 기준으로는 3배정도 붙여서 판다고 보시면 됩니다. 예를들면 수입가 5만원짜리면 세금과 운송비 합쳐서 기껏해야 8만원인데 이걸 20만원대에 팝니다.)으로 판매되죠. 심지어 빈티지가 좋은 와인은 현지 소비가 기준으로 3배까지도 받아쳐먹다보니 해외에서 그냥 소주처럼 취하려고 먹는 싸구려 술(10달러 미만... 와인병이 750ml이니 소주 기준인 375ml면 5달러... 즉, 6~7000원 짜리 술입니다.)이 한국오면 3~4만원짜리 고급술이 되는거고, 이런 싸구려 술이 맛있을리 없으니 이런 술을 접한 분들은 와인은 맛이 없다고 생각하게 되죠.
CU가 와인을 소주병에 담은 이유는 애주가들의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서다. 한국인 음주량의 표준이 되는 소주를 기준으로 소량씩 나눠 마실 수 있는 장점이 있고 코르크 마개 대신 뚜껑으로 대체해 운반 및 보관 등이 용이하다.
와인 반병의 품종은 칠레의 대표 와인 산지로 유명한 센트럴밸리에서 생산된 카베르네 소비뇽 레드 와인이다. 빈티지는 2021년, 알코올 도수는 13%이다.
풍부한 과일향에 적당한 산미와 탄닌, 오크 숙성의 향미까지 더해져 최상의 맛과 바디감을 구현했다. 고기 요리와의 페어링이 가장 잘 어울리며 특히, 매콤한 고추장을 가미한 한식과도 궁합이 잘 맞다.
CU는 10월까지 와인 반병 4병 1만1000원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한 병에 2750원으로 현재 CU에서 판매하는 와인 중 최저가다. 또한, 기존의 수입맥주 4캔 1만1000원 행사와 동시에 할인이 적용되기 때문에 수입맥주와 묶음으로도 구매할 수 있다.
소병남 BGF리테일(282330) 음용식품팀 MD는 “편의점은 1인 가구 중심의 혼술족들의 수요가 몰리는 주류 소비 채널로서 기존의 틀을 깨고 용량과 패키징에 변화를 준 와인 반병을 통해 새로운 재미와 편의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며 “CU는 앞으로도 고객들의 숨겨진 니즈를 충족시킬 수 있는 차별화 상품들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