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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1-02-16 16:19
외식 때 많이 먹는 음식 1위는 쌀밥, 2위는?
 글쓴이 : 러키가이
조회 : 532  


외식 때 많이 먹는 음식 1위는 쌀밥, 2위는?


/게티이미지뱅크

우리나라 성인이 외식할 때 유난히 가정식(집밥)보다 많이 먹는 음식은 쌀밥ㆍ김치찌개인 것으로 나타났다. 단체급식 때 유독 많이 섭취하는 음식은 돼지고기볶음이었다.

가천대 식품영양학과 이해정 교수팀이 2012∼2016년 국민건강영양조사에 참여한 19∼64세 성인 1만9,779명(남 8,034명, 여 1만1,745명)을 대상으로 국내 성인이 자주 먹는 음식 11종의 한 끼 섭취량을 분석한 결과 이 같이 드러났다.

이 연구 결과(우리나라 성인의 식사 섭취 장소에 따른 1인 1회 섭취 분량 비교: 국민건강영양조사 2012-2016 자료를 중심으로)는 한국영양학회가 발간하는 학술지 '영양과 건강 저널'(Journal of Nutrition and Health) 최근호에 게재됐고 한국식품커뮤니케이션포럼이 소개했다.

이 교수팀이 가정식ㆍ외식ㆍ단체급식 등 식사 장소별로, 음식 11종의 섭취량을 조사한 결과, 외식할 때 유독 가정식ㆍ단체급식 때보다 섭취량이 많은 음식은 쌀밥과 김치찌개였다.

20대 남성이 외식 시 쌀밥 섭취량은 305㎖로, 가정식(260㎖) 때보다 1.2배나 많았다. 20대 남성의 외식 시 김치찌개 섭취량은 250㎖였다. 가정식ㆍ학교 급식 때의 김치찌개 섭취량은 각각 200㎖ㆍ100㎖에 그쳤다.

가정식할 때 외식ㆍ단체급식 때보다 유난히 섭취량이 많은 음식은 미역국ㆍ된장국이었다. 20대 여성이 미역국을 가정식으로 먹을 때 300㎖를 섭취하지만 외식 때의 미역국 섭취량은 절반(150㎖)에 그쳤다.

20대 여성이 된장국을 음식점에서 먹을 때는 평균 100㎖를 섭취하지만 집에서 먹을 때의 섭취량은 외식 때의 2.5배(250㎖)에 달했다. 이는 가정에선 미역국ㆍ된장국이 대개 대접에 담기지만 외식 시엔 작은 그릇에 담기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단체급식 때 상대적으로 높은 섭취량을 기록하는 음식은 잡곡밥ㆍ멸치볶음ㆍ시금치나물ㆍ된장찌개ㆍ돼지고기볶음이었다. 20대 남성은 단체급식 때 잡곡밥을 400㎖ 먹지만 가정식ㆍ외식 때는 260㎖ 섭취에 그쳤다. 단체급식 때 멸치볶음도 가정식ㆍ외식 때보다 1.5배가량 더 많이 먹었다.

20대 남성은 단체급식 때 돼지고기볶음을 평균 217g 섭취했다. 가정식 때는 182g 섭취하는 데 그쳤다. 20대 여성은 가정식ㆍ단체급식ㆍ외식에서 돼지고기볶음 섭취량의 차이는 크지 않았으나 다른 연령대에 비해 섭취량(132∼145g)이 많았다. 배추김치 섭취량은 식사 장소별 차이가 크지 않았다. 여성의 김치 섭취량은 남성의 절반 정도였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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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키가이 21-02-16 16:19
   
-0- 술하고도 연관 지어야징;;; 반만 연구 핸넹;;;
     
비알레띠 21-02-16 16:21
   
술마시면 외식이 아닌 안주로 분류될지도 모르죠 ㅋㅋ
     
오늘비와 21-02-16 16:24
   
그래서 반주?

ㅌㅌ =3 =3 =3 =3 =3 =3
winston 21-02-16 16:23
   
외식을 누구랑 하느냐에 따라서
다를거 같구먼유
Mayrain 21-02-16 16:29
   
떡볶이도 외식으로 분류될까요?
긴양말 21-02-16 16:37
   
1위가 쌀밥? 쌀밥만 먹으로도 외출하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