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메이커들이 물량을 적게 내고 인기 모델을 만들어서 이슈화하는 전략들을 써서인지
신발 리셀러들이 판을 치고 짝퉁들이 판을 칩니다
옛날에는 나이키 97이 20만원하면 짭이 12만원 하면 비싼거였는데 지금은 뉴발 992가 정발 23만에 나왔다 치면 물량이 달려서 진짜를 산 리셀러들이 35만원 이렇게 팝니다 그러면 사람들은 정가 생각해서 25만원 이런 구매대행에 혹하게 되죠
그런데 25만원에 짭을 사게 될 수도 있습니다 이게 황당한거에요 25만원에 내 의도와 다르게 짭을 사도 구매대행 스토어들은 환불 잘 안해줄려고 하고 플랫폼들은 개별 스토어로 책임을 미루죠
이걸 민사로 넣자니 들어가는 시간과 비용이 많고 그냥 묻고 지나가는 분들 혹은 짝퉁의 퀄리티에 모르고 지나치는 분들이 생겨나는 것이죠
더 웃긴 것은 이런 분위기를 이용해 정품감별 해주는 중고거래 연결 앱도 있다는 것과 그 앱이 스토어 플랫폼하는 회사 계열사라는 것이죠
양심이 없죠 그래서 개별 스토어에 플랫폼이 구상권을 청구하고 소비자에게는 바로 환불해주는 법을 입안해 달라고 건의 했습니다
일상 생활 하나하나 그지같은 법들 때문에 불편합니다 일 안하는 국회 그지같은 색히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