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차피 그쪽지방은 민족적 구분보다 정체성이 우선인듯...
그들의 정체성은 중국인이니 중국인으로보는게 맞는듯..

나가지 않고 못배기는게 아니라. 동북쪽에는 대학나와도 별다른 일자리가 없으니 대도시 나가는거죠.
천만 만주족도 동북지방에서 나와 대도시 나가서 많이 벌어먹고 삽니다. 조선족만 국한된 이야기가 아님, 원래 좀 낙후된 지역이라

걍 중국인입니다..

연변에 사는 중국인 정확히는 한족들은 자기들이 한족이란 자부심이 있어서 조선족인척 안하죠.

조선족을 옹호하는건 아니지만
유전자로치면 99% 한국인과 일치하죠
오히려 중국 한족 유전자랑 사이가 먼 유전자임...
그말은 즉슨, 유전자보다는 , 환경이 사람을 만든다는 이론에 힘이 실리는거

1세대 조선족은 우리 동포가 맞는데 2세로 넘어 오면서 약해져요
정체성의 혼란인데 3세대는 그냥 중국인이 맞을듯

일제 앞잡이와 1도 다를게 없음.

누가 그러더군요
조선족이 아니라 연변족이라 불러야한다고.

청나라가 망하고,
만주 거주 한족들이
지배민족인 만주족에 대한 심한 공격이 있었다 합니다.
그래서 대부분 만주족의 이름을 버리고
한족의 이름으로 개명했다 합니다.
그래서 지금은 만주족이 사라졌지요.
그바람에 당시 조선족 들도 함께 핍박을 받았다 합니다.

그래서 조선족들은
한족과의
그 정체성 트라우마도 있을 것입니다.
재일교포 처럼,
한족도 아니고 한국인도 아닌...

앞으로 세상이 좋아져서
우리의 인적자원으로 보듬을 수 있다면, 좋겠습니다.

개인 생각...

인간이  늑대들  사이에서  자라면  개로  길러집니다.
모양만  인간일  뿐.

중국인들 사이의 문제라 관심없음.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