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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1-02-14 23:57
갠적으로 술집, 헬스장, 노래방 등 이번에 타격입은 업체들 도와주는 방법은
 글쓴이 : 비안테스
조회 : 539  

성금을 모금하는 것도 좋다고 생각합니다.

 쪽국 지진났다고 도와주자고 난리법석 떠는 건 보다는 낫다는 생각입니다.

 아니면 재난지원금을 4인가구당 100만원으로 책정하되 그 10%는 이번에 타격받은 업체에 기부하는 식으로
90%만 자동수령하고 나머지는 나라에서 남은 돈 모아서 지원하는 건 어떨까요??


 코로나로 인해 피해를 입은 업체들도 분명 어떻게든 살 수 있는 숨구멍을 터주어야 한다는 생각입니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살아가면서 누군가가 손해를 봐야 한다면 나쁜 사람들이 손해보는 세상이 되었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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짤몬 21-02-14 23:59
   
워워워 아지야 그건 아네요... 성금모금해서 어떻게 나눠주게요..??

지금 하고 있는 선별지원으로 하는게 낫습니다... 쪽국지원이딴소리는 꺼낼필요도없음..

강제기부는 옳지 않아요... 코로나 끝나고 헬스장 노래방 많이 가주면 되는겁니다..

세상에 그사람들만 힘든거아네요.. 전국민이 다 힘듭니다.
     
비안테스 21-02-15 00:07
   
글켔죠.. 쪽국 지원하는 것보다는 그 돈으로 그런 업체들에게 돕는 게 낫다는 의미였습니다.

 세상에 그 사람들만 힘든 건 아닌 걸 알긴 하죠..

 근데 제 친구가 헬스클럽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그동안 번 돈으로 150평 규모의 큰 헬스클럽을
 여는데 재미 좀 보다가 이번 코로나로 인해 진짜 너무 힘들어하더군요. 지금 빚을 낸 금액만 3억원 정도이고 매달 의미없이 직원들 월급 줘야 하고 트레이너 챙겨줘야 하고 가게세만 수백만원
깨지는데 그건 약과더군요. 지금은 직원들에게 잠정적으로 쉬어달라 부탁하고 지 혼자 아내와
하루종일 가게 청소하고 정리하고 있습니다. 정리하고 싶어도 그 동안 투자한 돈 때문에
정리도 못하고요..

 전국민이 다 힘든 건 사실입니다. 저도 힘드니까요. 근데 제가 힘든 것보다 그 친구 힘든 거 보니
정말 저도 앞이 막막하더군요. 그 친구 전화하면 제일 먼저 듣는 게 한숨소리입니다.
진짜 이 상태로는 코로나 끝나도 그 쪽 업계에 장사하는 사람들 거의 궤멸에 가까운 타격을
입을겁니다.
 
 코로나 끝나고 헬스장 노래방 많이 가주고 싶어도 없어서 못갈 수도 있습니다.
이게 쉬이 끝날 코로나가 아니니까요
          
컬링 21-02-15 00:13
   
맞아요. 이건 재해로 봐야 하니까 국가가 지원해 주는게 맞다고 봐요. 적어도 코로나 시국 벗어 날때까지 간신히라도 버틸수 있을 정도는 지원 해야 한다고 봐요.

지원에 대한 부담이 너무 크면 정부 보증으로 매달 일정금액을 대출하는 방식으로 라도 자금 수혈이 되야 해요.
달묘 21-02-15 00:07
   
전  지원금 100만원받아보고  짐까지 없네요..

100만원... 한달동안  (깻잎.김) 만사도 100만원이넘는데.. 100만원딸랑나왔고 더이상없네요  ㅡㅡ;;;,,;,,,,,;;;;;
killdeath 21-02-15 00:08
   
그놈의 자영업 ㅅ ㅂ 개인이 힘들어죽겠는데
개인에겐 없고 자영업 몰빵중인데
염치없음 코로나가 무슨 벼슬인가
정부가 퍼뜨렸나 전세계 다 똑같은데
     
비안테스 21-02-15 00:23
   
저도 힘들어 죽을 것 같은 개인입니다.
일도 줄었고 수입도 줄었습니다.

 근데 적어도 아직까지는 빚을 낼 정도는 아닙니다.

 은행에 빚을 수천만원 빚내서 가게 운영하는데 다 투입하는데 수입은 제로인 거 보니까
솔직히 마음이 안좋더군요.

 모든 자영업자들을 다 도와주자는 게 아닙니다.

 코로나 때문에 9시 이후엔 문 열지 마라. 5인이상 집합하지 마라.
 
 그런 정부의 규제 때문에 수입이 아예 없는 업체들 있습니다. 오히려 이 시국에도 그런 룰을 안따르는 업체들만 돈을 벌죠. 정부의 통제에 잘 따른 그들에겐 그 어떤 수익도 이익도 없습니다.

 하지만 가게세는 나가야되죠. 인건비도 나가야 하고요.. 각종 유지비 소모품도 사야만 합니다.
코로나가 무슨 벼슬인가 라고 지롤하시는데 그런 마음이면 그 사람들이 정부 통제 들어가며
정부지시대로 할 필요 없죠. 정부가 시키는데로 했더니 수익이 없어진 겁니다. 그렇다고 지출이
없어진 건 아니고요.. 모든 지출을 다 지원하자는 게 아니고 일부라도 숨통이 트일 수 있게 하자는
게 그리 잘못된 겁니까?

 문 닫아라 해서 문닫았고 손님 받지 마라해서 안받았는데 그럼 그 손실은 업주 혼자 책임져야 합니까? 그럴거면 그 사람들이 정부의 지시를 따를 필요있을까요?
 이리 망하나 저리 망하나 어차피 망하는건데?
컬링 21-02-15 00:08
   
정부가 지원하는게 맞긴 하죠. 코로나 때문에 타격이기도 하지만 정부의 영업정지 결정으로 피해를 본 것 또한 사실이니까요. 어느 정도 지원이 되야 다음에도 어느 정도 협조가 가능하죠. 안 그러면 지금처럼 계속적인 반발에 부딪치게 될거 같아요.
스카이캐슬 21-02-15 00:30
   
정부가 도와주는게 맞는듯

선진국들도 다 그렇게함....  토왜들이 또 빚타령 ~ 이자 타령하면서 선동하는거 견제해야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