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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1-02-15 00:43
마누라가 바리바리 싸준 음식들 냉장고에 넣어 놓고....
 글쓴이 : return리켈메
조회 : 817  

옆 건물 편의점 가서

소주와 맥주 사면서 거기에 있는

튀긴 닭다리 4개 사와서 먹는...

ㅡ.ㅡ;;


하아... 마누라가 싸주긴 했지만

울 어머니가 만든게 거의 80%...

거기에 라갈비와 수제경단 꼬지...기타 등등

아마 1만년뒤 유적으로 발굴될거 같지만

일단 냉장고로....ㅋㅋ


편의점 치킨 맛남..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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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나비야 21-02-15 00:46
   
싸준걸 드셔야지요 정성이 얼마나 들어간건데  편의 점 닭다리랑 비교 하시다니  어머니라 부인이 슬퍼 하실거 같네요
     
return리켈메 21-02-15 00:50
   
약간의 조리와 전자렌지 후 뒤처리의 귀찮음....ㅡ.ㅡ;;
흰꽃샤프란 21-02-15 00:47
   
싸준 음식을 안먹는다는건 집에서 식사를 안한다는거???
술과 안주로 끝?
식사는 제대로 해야지요...
     
return리켈메 21-02-15 00:50
   
오늘... 2/14일 아침 2킬로 늠...ㅡ.ㅡ;;
낭만곰팅이 21-02-15 00:55
   
원래 집밥보다 군것질이 맛나요~ ㅋㅋ
저도 집밥 이틀이면 길거리 군것질 생각남요~
나이희 21-02-15 01:14
   
맛있는걸 냉장고유적으로 놔두신다니 아까워 ㅠㅠ
강인lee 21-02-15 01:35
   
나중엔 먹고싶어도 못먹을 귀한 음식입니다...
편의점음식은 죽을때까지 언제든 먹을수 있는
낫투데이 21-02-15 02:20
   
믿을 수 없음.... 마누라가 있다는 게... 대...대체... 어..어떤 느낌일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