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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1-02-15 01:30
질문] 궁금한게 있습니다.
 글쓴이 : 드래곤로드
조회 : 151  

외국에 안살아봐서 궁금한게 있습니다..
다른나라들도 우리나라처럼 자국 까는 사람들이 많은가요???
우리나라에는 토왜들이 있네요;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제발 코로나 끝났으면 좋겠습니다.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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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nnylee 21-02-15 01:32
   
세상 사는데.. 다 똑같음....
그수가 많다, 작다를 떠나서. ... 어딜가나 또라이들은 있음.
스카이캐슬 21-02-15 01:36
   
여행가보면 후진국 사람일수록 열등감 & 자학이 심하고
선진국일수록 국뽕이 심함..(가끔 겸손)

동남아 , 동유럽 사람들은 맨날 자기나라 욕하고,
폴란드는 심지어 독일에서 정치인 수입하자는 말까지나옴...

우리나라는 선진국인데도 불구하고 자학이 심한편이죠
우리보다 gdp 순위 뒤쳐진 스페인, 그리스는 아직도 옛날 프라이드 때문에 자신들이 잘산다 착각
낫투데이 21-02-15 02:19
   
질문이 틀리셨음
다른 나라에도 자국까는 사람은 많음
하지만 토왜들은 자국까기 + 적국에충성...이라 세계유일 우주유일 전무후무한 후안무치한 벌레들임
야구아제 21-02-15 02:40
   
일단 우리와 달리 말초적인 부분을 사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나라마다 다르겠지만 인도 같은 나라 사람들은 나라의 개념도 잘 모르는 경우가 많고, 신에게 모든 것을 맡기는 성향이 크고,

서구권에서는 개인주의가 심해서 웬만한 나라 일에 큰 관심이 없습니다.

나라 깔 시간에 내 일이나 잘 하자는 논리가 크죠.

유독 동북아가 자국 까거나 뽕빨거나 주변국 까거나 빠들이 많습니다.

미국의 경우 재미 한국계들, 그러니까 한국계 미국인들은 이중적인 특징이 있어요. 미국인 국적에 한국 문화와 정서를 자부심으로 살죠.

하지만 국적은 미국이며, 국가적 부분에서 국익을 논한다면 미국의 이익을 더 챙기는 것을 선호합니다.

그것은 미국에서의 지위가 한국에서 얻는 지위보다 높다고 생각하고 실제로 소득 등은 더 높죠.

그래서 국제적인 문제에 한국편보다 미국편을 더 드는 편이며, 미국편을 드는 것이 한국에게 이익이라고 합니다.

그들이 보는 눈이 그렇다는 것이죠.

재일 한국계들은 그들의 차별의 역사가 있는데 그 차별 속에서 민족적 자존심을 지켜 준 것은 조총련이라는 단체였습니다. 이들은 초기부터 한국계 학교를 설립해 민족 교육을 실시하였고, 차별로부터 재일 교포들을 보호한 측면이 있습니다.

하지만 이들은 국가에 대한 거짓 포장을 통해 납치하듯 재일 교포들을 북한으로 대려갔고, 북송된 재일 교포들과 연결된 많은 재일교포들을 국적 전환을 하거나 한국계 단체인 민단으로의 전환을 막았습니다.

아직도 많은 재일 교포들의 조국(일본의 특이성 때문에 외국인 신분으로 사는 교포들이 많음)을 북한(조선)으로 돼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한마디로 정체성이 매우 혼란하다는 것이죠.

재중동포라고 불리는 조선족들은 광복 초기에는 매우 중국 내에서 입지를 만들어 가던 소수 민족이었습니다.

민족적 정체성이 강하고 공산 정권 속에서 높은 위치를 차지하려고 노력했습니다. 그러나 이런 노력이 중국 수뇌부에 녹아 나기 위해 더욱 더 사상 교육을 철저히 했고, 지금은 세뇌 수준이 매우 높아 국적을 중국으로 생각하며, 한국을 중국의 속국으로 인식합니다.

더불어 한국의 특혜로 우리나라에 취업을 할 수 있고, 국적 취득도 쉬운 데도 자신의 이익을 위해 그 법을 이용하기만 합니다.

게다가 동북 3성이 원래 조선족이 지배적인 지역이었는데 돈을 많이 벌고 당 간부가 된 많은 조선족들이 부동산이나 사업으로 주요 도시들로 이주를 해서 민족성도 상당히 떨어진 상태입니다.

이 때문에 재외국민 특별법을 개정해서 조선족들의 입국을 막아야 할텐데 중국의 입김과 많은 조선족들의 반발로 쉬운 문제는 아닌 문제가 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