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신의 효능을 떨어뜨릴 수 있는 요인은 백신자체의 호환성 부분도 있고 개개인의 특수성 부분도 있고 병원체의 진화의 부분도 있습니다. 또한 노출된 양이나 다른 이유로인한 건강상태등 다른 환경적인 요인들도 결과에 간섭을 하기 때문에 접종자가 일정이상되면 절대 효능은 100%에 도달하지 않습니다. 오히려 감염된 케이스가 안나오는게 아주아주 이~~~~~~~~~~~~~상한거에요.
단 접종이후의 기간에 따라서는 달리 생각할 필요는 있습니다.
부스터접종까지 다하고나서 한달이내에 감염이 된것과 1년이후에 감염이 된 건 그 의미가 아주 다릅니다. 전자는 일괄적인 측면에서 백신의 효능의 문제와 연결되지만 후자는 해당 병원체에 대한 인체의 면역기간과 연관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시간이 지나면서 접종자들의 감염자수는 증가하게 되어 있습니다. 효능이라는것도 기간을 어떻게 잡느냐에 따라 결과가 달라집니다.
너무 당연한 게 기사화 되어서 실소가 나올 정도..
애초에 백신의 효과가 95%면 5%는 면역 형성이 제대로 안된다는 소리고
1000만명이 접종하면 50만명은 '어? 나 백신 맞았는 데 왜 코로나 감염 된거야?!'라며 기사화 될 수 밖에 없음.
하지만 나머지 95% 995만명이 면역을 형성했기 때문에 더이상 퍼질 수가 없고
그게 집단면역으로 유행병이 끝나는 것이 된다는 것임.
그게 최소 60%만 되어도 집단면역 형성이 가능하다는 말이고.
더군다나 그 면역형성이 약해서 감염되는 5%조차 중증으로 거의 가지 않음.
지금까지 모든 백신 임상 결과 중증은 100% 예방임. 6~70% 예방 효과 백신들 조차 그럼.
실제로 이스라엘에서 백신을 접종한 60대 이상의 감염과 입원 비율이 현격하게 하락하고 잇음.
중증으로 가지 않으니 사망자도 안 나옴.
이게 바로 게임이 끝났다는 이야기임.
(이 말은 또한 백신 접종자들은 감염시 자동으로 투약되는 항체치료제를 몸에 심어두고 다닌다는 말이 됨. 즉 1000만명 백신 접종하면 1000만명분 자동 치료가 된다는 소리.)
요약하자면
90~60% 예방 효과로 집단면역 형성하고, 거기서 누락되는 40~10% 사람들조차 중증으로 안 넘어감.
백신은 게임 체인저가 맞음.
변이에 대해서도 95%짜리 백신들은 남아공 변이에 많이 하락해도 40~60%로 집단면역 형성이나 중증 예방에 여전히 효과적임.
60~70%백신들은 남아공 변이에 심각하게 하락하지만 여전히 중증은 예방함.
화아지 백신은 남아공 변이에 미세하게만 하락함.
모든 백신이 남아공 변이에 하락하더라도 워낙 기존의 중화항체 생성률이 높아서 마냥 변이 때문에 아무것도 못하는 상황이 전혀 아님.
또한 백신에 의해서 감염 규모와 기간이 줄어들면 변이가 생기는 확률도 줄어들어서
변이와 백신의 속도 경젱에서 백신이 이기는 시점이 올 수 밖에 없음.
예를 들어 한국은 방역으로 감염의 규모와 시간을 줄여서 변이 발생 확률을 낮췄기 때문에 다른 변이가 발생한 국가와는 달리 한국발 변이가 없는 것일 거임.
결국 그런 변이 가능성을 올리는 감염 규모와 시간을 방역으로 줄이지 못한 나라들은 급하게 백신으로 끄는 수밖에 없는 것임.
때문에 백신은 전체 감염을 줄임과 동시에 변이 발생률도 낮추게 만들 것임.
그럼 이미 생긴 변이에 대응되는 백신이 나오면 이미 감염 규모와 시간이 축소되어 변이 생성률도 낮으니 변이 때문에 백신을 다시 업데이트 할 가능성도 낮아질 것임.
작성일 : 21-02-15 0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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