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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1-02-15 12:56
중국인이 싫어하는 중국인
 글쓴이 : 보미왔니
조회 : 1,963  

저우언라이 전 중국총리 “고구려 · 발해는 한국사”




마오쩌둥과 함께 중국 건국의 아버지이자, 중국 외교 관계의

총책임자였던 저우언라이(주은래) 전 중국 총리가 고구려의 역사뿐 아니라, 발해의

역사까지가 모두 조선(한국)의 역사였으며, 중국의 동북지역이 조선민족의

터전이었다고 발언한 자료가 공개됐다.

12일 설훈 전 의원은 저우언라이 전 중국 총리가 1963년 6월28일 북한의

조선과학원 대표단을 만난 자리에서 발언한 내용을 정리한 ‘중국조선관계

대화’라는 문건을 공개했다.

이 문건은 중국의 최고 지도자가 공식적 자리에서 발언했다는 점이나 그 내용이

최근 중국 정부가 추진 중인 ‘동북공정’의 내용과 정면으로 배치된다는 점에서

고구려와 동북지방의 역사를 둘러싼 한-중 사이의 논쟁을 해소하는 데 중대한

근거가 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저우언라이 전 총리의 발언을 정리한 ‘중국조선관계 대화’를 보면 저우 전

총리는 “조선민족이 조선반도와 동북대륙에서 오랫동안 살아왔으며, 그 영역은

요하와 송화강, 도문강 유역에 걸쳐 있다”며 “이것은 발굴된 문물, 비문 등에서

증명되고 있으며 수많은 조선문헌에도 그 흔적이 남아 있다”고 말했다.

나아가 저우 전 총리는 오랫동안 중국 학자들이 중국 변방 민족의 역사라고

주장했던 발해의 역사에 대해서도 “경백호 부근은 발해의 수도로서 유적이 남아

있으며, 여기서 출토된 문물이 증명하는 것은 거기도 역시 조선민족의 한

지파였다는 사실”이라고 밝혔다.

또 저우 전 총리는 “이런 역사연대에 대한 두 나라 역사학의 일부 기록은 진실에

그다지 부합되지 않고, 많은 문제들이 불공정하게 쓰여졌다”며 “이것은

중국역사학자나 많은 사람들이 대국주의, 대국쇼비니즘의 관점에서 역사를 서술한

것이 주요원인”이라고 마치 현재의 동북공정을 예견한 듯 정확하게 문제점을

지적하고 있다.

이 발언록에서 저우 전 총리는 또 “심지어 중국 학자들은 조선족은 중국 기자의

자손이라는 말을 억지로 덧씌우고, 평양에서 그 유적을 찾아 증명하려는 무리한

시도를 하기도 했다”며 “이것은 역사왜곡”이라고 단언하고 있다.

결론적으로 저우 전 총리는 “중국이 항상 봉건대국의 태도로 당신들을 무시하고

모욕하면서 당신들을 침략할 때가 많았으며, 중국 역사학자들은 반드시 이런

사실을 인정해야 한다”고 고백하고 있다.





저우언라이만 아니면 중국은 더 망했을텐데...

마오쩌뚱이 박살내는건데... 저우언라이만 없었으면 아주 박살냈을건데..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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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기화학 21-02-15 13:00
   
맞아요.문화대혁명 관련 보다보면 홍위병이 중요문화재
파괴하는거 막았다고...저우언라이 없었음 문화재 씨가 말랐을지도...
ssal 21-02-15 13:17
   
저 총리땜에 자금성이 보존되었음 홍위병들이 자금성 부술려고 하는거 온몸으로 막아냄 참으로 아쉬울 따름임
     
유기화학 21-02-15 13:30
   
자금성 맞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