갠적으로 오덕들 솔직히 걍 싫어함. 내 근처에선 없었음 좋겠어요.
물론, 그대들도 날 얼마든지 혐오해도 됨요. 더 싫어해도 괜춘. 바리는 바.
사스가 스고이 오지이짱데스네~하시든가.
하지만, 만화영화 시장 자체를 무시하겠단 말은 아님.
팬심과 유사하여 감성을 건드는게 만화영화 시장이고,
이건 없는 돈 쪼개서라도 지갑을 여는 소비자가 있는 시장이란 말.
제가 보기엔 넷플렉스의 투자가 괜찮아 보인다는 말이지요 뭐 ㅎ
돈이 되는 시장은 확실.
거기서 창의보단 흡수가 가까운 길인 것도 맞고.
우리나라 방송계가 넷플릭스 들어오기 전과 후 가 환경이 확 바뀐것처럼 일본도 그렇게 되겠죠.
오랜시간 다져져온 착취의 피라미드 체제를 파괴하는거죠. 우리나라 예전에 드라마나 영화찍을때 푼돈은 당연하고 은근히 죽은 스테프와 큰 부상을 당한 사람들이 적지 않았죠. 웃긴건 그걸 당연하게 생각했고 받아들이는 사람들도 다 원래 이런줄 알았죠. 근데 넷플릭스라는 거대 외국자본이 쏟아져 더 좋은 환경과 압도적인 예산으로 환경자체를 바꿔놨습니다. 기존 방송사가 갑질하면 꼬우면 넷플릭스랑 손잡으면 되거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