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대원 몇 명 데리고 대항군 나갔는데
숲속에서 소대원들이랑 자빠져 자다가 걸림
중대 얼굴에 똥칠 함
조포훈련은 보통 앞산 유격장에서 했는데
소대마다 나뉘어서 함
그런데 이 소대장이 자기 소대원들 데리고
조포훈련 안 하고 숲속에서 자빠져 자다가
순찰 나온 작전참모한테 걸림
이 일로 또 다시 중대에 똥칠을 하고
중대 조포훈련은 유격장에서 영외 공수교장, 헬기교장으로 쫓겨남
이 븅신새끼가 왜 맨날 이렇게 자빠져 잤느냐 하면
허구헌날 술 쳐먹으니까 그런 거
군기도 이 놈 소대가 가장 개판
이런 지휘자 만나면 전시에는 그 소대원들 초전에 몰살될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