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에 새끼 강아지 입양하고 거의 동시기에 새끼 길냥이를 구해서
둘을 같이 키웠었는데 접종도 엄청 많았는데
죄다 시켜주고 강아지는 5차까지 한듯하고
둘다 수컷 중성화도 해줬거든용
그렇게 한 1년 키우는데
키우는곳은 집은 아니고 1인 작업장? 그랬었음 (30평정도)
이게 문제가 될지 몰랐는데
고양이가 1년 딱되고서 차에 밟혀서 죽어버림
당시에 한 5일 굶고 그때 굶었던 영향이 아직까지 남아버림(치킨 한마리를 못먹게되버린다던가)
근데 고양이 죽고서 상황을 보니까 강아지는 이미 3번이상 차에 치일뻔한 경험이 있었음
목줄 해놓는데 얘가 목줄 풀어지는순간을 노리고 뛰쳐나감
반면 고양이는 알아서 잘피한다고 생각했는데 하늘 가버려서
강아지를 딴데서 키우기로 마음먹음 그래서
일단 강아지를 집에 데려가려했는데 부모님 결사반대,
시골친척 없냐고 다 전화 때렸는데 x
결국 그 강아지들 데려가서 주인 찾아주는곳? 거기 찾아서 보냈는데
ㄹㅇ 풀 장비를 주고왔었음
한 3일 지나서 으흨 하고 찾아갔더니 딴 사람이 가져갔다해서 헤어졌는데
가끔 인스타 보관으로 보는데 어쨌든 강아지는 잘살것지 생각나서 그런지
고냥이 보면서 흨흨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