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421/0005166984?sid=104
애플이 현대·기아차에 이어 일본 닛산과도 애플 아이카(i-car) 협력 논의를 중단한 것은 물론 폴크스바겐 최고경영자(CEO)가 “애플차가 무섭지 않다”고 말하는 등 자사 브랜드를 고집하는 애플이 점점 고립되고 있다.
애플은 최근 현대·기아차에 이어 닛산과도 협력 논의가 무산되면서 사업 파트너를 구하기 쉽지 않을 것이라는 관측이 나오고 있다.
외신들은 지금처럼 애플이 완성차 업체에 단순 하청을 바란다면 선택지가 별로 없을 것이라는 분석을 내놓고 있다.
CNN은 테슬라에서 포드, 혼다에 이르기까지 많은 회사들이 후보군에 거론되지만 실질적으로 애플이 가진 선택지는 많지 않다고 평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