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 오래전에 전설의 고향에서 한겨울에 겨울딸기가 먹고 싶다는 노모의 소원을 들어주려
눈속을 헤치며 산으로 들어간 아들이... 효심에 감동해서 산신령이 새하얀 눈속에 빨간~~ 딸기를
발견하게 인도했고.. 그 아들은 겨울딸기를 가져가서 노모가 그거 먹고 병이 사라졌다..
그런 전설속 겨울딸기..
진짜 안가본 사람들에게는 어떻게 설명이 안됨. 적어도 나에게는 그저 꿈의 축제임.
축제 음향지원 갔을 때 기간내내 끊임없이 딸기를 줘서 삼시세끼 딸기로 배 채우고, 축제 끝나고 1인당 열박스씩 줬음.
진짜 질리도록 먹었는데 그게 질리지도 않음!!!
딸기는 사랑임!!!
또 하고싶다.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