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레일러 영상과 다르게 배두나는 아주 찔끔 나옴.
정보를 거의 모르고 봤는데 예상과는 너무 다른 영화라 뻥찜
예전에 스칼렌 요한슨 나왔던 사랑도 통역이 되나요, 같은 영화를 기대했다면 경기도 오산임
암튼 초반부 조금 빼곤 거의 한국 올로케 영화인데 영화 특성상 인천공항이 배경의 대부분을 차지함.
한국관광공사에서 도움을 좀 줬는지 근사한 곳 위주로 많이 다니고 한국 관련 부정적인 묘사는 별로 보이지 않음.
잡게 평균 나이쯤 되는 프랑스 할배가 여자 하나 보고 한국까지 와서 개고생하는 영화인데 보고 있으면 눈물이 찔끔 나옴
이 영화의 교훈: 나이 먹은만큼 눈치를 더 챙기며 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