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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1-02-16 01:43

삶이 주는 아이러니...

글쓴이 : 브레드야

저 밑에 램지어인지 뭔지 개쉑말에 준동하는 친일파들을 보고 있자니

삶이란게 참 아이러니 하긴 합니다.

물론 학생운동이 아주 격하던 시절에 중고딩이 였던지라

6월 항쟁때 신촌 근처의 학교라 시위때문에 단축수업한다고 좋아서 하교하다가

최루탄 맞고 질질짠게 전부이지만

그래도 크고작은 이슈때마다 벽돌하나 얹는 기분으로 촛불들고 여기저기 기웃되던 삶이라

많은 선배들이 피흘러가며 찾아온 민주주의의 주된 가치인 집회 결사의 자유와 언론의 자유를

코로나 방해하는 개독들과 독재자 찬양하는 극우들, 그리고 말이면 아무거나 짓껄여도 되는지 아는 친일파들만

누리는거 같아 참 아이러니하네요..

민주주의와 자유의 가치를 누구보다 잘압니다만,

아직도 수양이 부족한건지 울화가 도지고,

저런 새끼들은 진짜 어디 가둬놓고 평생 그리 욕하던 '삼청교육대'같은거 만들어서

뭐빠지게 돌리고 흐드러지게 줘 패주고 싶은 마음이 간절하네요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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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winston 21-02-16 01:47 그래서 제가 담배를 못 끊죠. 그래서 제가 담배를 못 끊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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