엎친 데 덮친 격으로 서울형 상생방역을 둘러싼 의혹은 오 시장에게 부담이 되기 시작했다. 오 시장이 추진한 ‘자가검사키트’ 신속 도입을 위해 서울시가 재난관리기금 13억4000만원을 들여 키트 20만개를 구입해 보급을 진행했지만, 이 과정에서 기금운용위원회 심의와 사전설명도 없었다는 의혹이 제기된 것이다. 시범사업을 시작한 이후에야 공급업체와 계약서를 작성했다는 사실이 서울시의회 시정 질의 과정에서 나왔다.
난 오로나 안뽑았는데 서울 살아서 뭔 고생인지
빨리 탈출하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