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
스포츠
토론장


(구)잡담게시판
HOME > 커뮤니티 > 잡담 게시판
 
작성일 : 21-07-15 18:05
나들이·모임 다녀 놓고 거짓말한 확진자 벌금 1천만원
 글쓴이 : 카레조아
조회 : 416  

A씨는 지난 2월 27일 낮 광주 남구보건소로부터 확진자의 밀접 접촉자로 분류됐으니 3월 11일까지 주거지에서 격리하라는 전화 통보를 받았다.

그러나 A씨는 즉시 귀가하지 않고 가족과 함께 전남 화순의 사찰, 음식점 등을 방문했다.

2월 28일에는 북구의 한 종친회 사무실을 방문했고 3월 2일에는 서구의 병원과 약국도 다녀갔다.

그는 미열과 두통을 느끼고 3월 2일 오후 병원을 찾아가 진단검사를 받았고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A씨는 3월 3일 남구청과 광주시의 역학조사에서 "계속 집에 있었고 접촉자는 부인 등 가족 3명뿐이었다"고 거짓 진술을 했다.

그러나 방역 당국이 GPS 기록 등을 확인한 결과 친인척 6명과 종친회원 10명 등 최소 16명 이상을 접촉한 것으로 드러났다.

이로 인해 가족 4명과 종친회 관계자 1명 등 5명이 추가로 감염됐다.

김 판사는 "피고인의 범행으로 다수의 확진자와 자가격리자가 발생했다. 방역 체계의 혼선을 일으켰고 인력과 재정 낭비를 초래했다"며 "다만 A씨가 범행을 인정하고 초범인 점을 감안했다"고 밝혔다.


https://news.v.daum.net/v/20210715143744421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별로




가생이닷컴 운영원칙
알림:공격적인 댓글이나 욕설, 인종차별적인 글, 무분별한 특정국가 비난글등 절대 삼가 바랍니다.
라크로스 21-07-15 18:06
   
더 더 더
넷맹 21-07-15 18:10
   
저러다가 친인척 중에 사망자라도 나오면 어쩌려고...
모래니 21-07-15 18:13
   
잘기억이 안나는 거야..
아니면 말하기 싫은거야...

아니면 나로인해서 새로 감염자가 생겼을 수도 있다는 생각이 죽도록 싫은거야..
대체 왜 거짓말을 하는거냐...
     
기타맨 21-07-15 18:36
   
죽어도 자긴 억울하다고 하겠죠...
적당히해라 21-07-15 18:19
   
악착같이 받아서 방역당국 소고기 사줘라 ㅋ
기타맨 21-07-15 18:35
   
사찰이 있는 거 보니 의심이 되네용.. 개독에서 시킨건가...